와우 주술사(샤먼)가이드

길드에 와우 맛보겠다는분이 많아서 몇개 퍼다 날라요
클베때도 전 타우렌주술사를했었고 오픈해도 아마 주술사를 하게될꺼같아요
매우 매력적이긴하지만 잘못하면 지루할수도있는캐릭이져
캐릭고르는데 참고가 되셨으면합니다

오베를 앞두고 직업선택에 고민을 하고 계신분을 위해 몇 자 적어 보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과 견해이니 다소 남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우를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니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비방이나 깊은테클은 되도록 피해주세요 ^^
더 참고할 사항이나 좋은글은 환영 합니다.

1장. 주술사라는 케릭터는..

*다재다능한 주술사

주술사는 어찌보면 만능 케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슬이라는 와우내 두번째로 방어도가 높은 방어구를 입으며 방패까지 겸용으로 쓸 수 있기에 호드내에선 보편적으로 전사 다음의 방어도를 자랑 합니다. 따라서 어느정도의 탱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주술사로서의 가장 큰 역활 중 하나인 것은 바로 보조 힐러입니다. 보통 5인파티시
탱커+메인힐러+보조힐러+뎀딜러2 정도의 구성이 원칙입니다.
탱커는 호드의경우 전사, 메인힐러는 사제, 보조힐러는 술사나 드루, 뎀딜러는 그외..
그리고 주술사는 사제와 더불어 부활이 가능한 클래스 입니다. 파티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직업이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데미지 딜러로써, 몬스터 사냥이나 전투시 각종 DD마법과 볼트, 크리고 무시못할 무기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토템으로 위의 3가지 능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돌가죽 토템으로 물리데미지를 감소시키고, 하늘토템으로 파티원의 민첩성을 올려주며, 치유토템과 마나토템으로 생명력과 마나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 각종 불의 토템으로 상대방에게 공격을 합니다.

다재다능하고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상당히 매력이 넘치는 직업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

*파티에서 주술사

파티에서 주술사의 역활은 보조힐러겸 데미지딜러 입니다. 그리고 각종 토템으로 파티원을 강화시키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버퍼이기도 합니다.

파티에서 주술사는 무엇보다 파티원의 플래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케릭터 입니다.
그리고 메인힐러인 사제를 보호해 줄 수있는 케릭터입니다.

하지만 파티에서 주술사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어그로 관리입니다.
지나치게 자신을 앞세워 선공이나 오버힐이나 오버딜을 하게된다면 그 파티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져듭니다.

주술사는 어떻게보면 파티에서 그 활약이 크게 빛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활약만이 파티플의 전부는 아닙니다.
묵묵히 파티원을 보호하고 꾸준한 데미지를 주어 사냥을 원할하게 이끌어 가는것이 주술사의 주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쟁에서 주술사

쟁시 주술사의 역활은 기본적으로 파티에서와 같습니다.
대규모 쟁시에 가장 관건은 모니모니해도 어느쪽이 얼마나 효율적인 힐을 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주술사는 보조힐러로서 아군의 체력을 늘 주시하고 적절히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주술사는 결코 적진으로 들어가 충격과 토템으로 뎀딜하는 것이 아닙니다 .
주술사는 마법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사거리의 마법과 전사와 비교해 적은 피와 방어로 전방보단 후방에 위치합니다. 500의 마나로 상대방의 피 500을 깎는 것보단 효율적으로 아군의 피 800을 회복시키는 것이 대규모, 장기전에서는 보다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겟지만)

그리고 주술사는 사제분들에게 집중되는 공격을 분산시킵니다.
보통 쟁에서 주요 전략은 어떻게 상대방의 힐러를 효과적으로 먼저 제압하느냐 입니다.
때문에 주술사는 상대방에게 첫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술사는 상대적으로 사제보다 높은 방어력을 압세워 사제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죽더라도 결코 쉽사리 죽지 않습니다. 마법 방어토템과 상대적으로 높은 방어력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아 적이 날 선공한 것을 후회하게 해줍니다. 죽을거 같으면 바로 공격 토템과 강력한 DD로 모든 마나를 소진하며 죽는게 바로 주술사입니다.

또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토템으로 아군을 보호하고 상대방을 견제하는 것이 주역할입니다.
토템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대충 주술사에 대한 감이 오시는지요..

2장. 어느 종족과 특성을?

이부분은 사실 저도 매우 고민하고 연구(?)라긴 그렇지만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설명이 되겠습니다. – 초기 스텟에 관한 설명은 제외 하겠습니다.

*오크 주술사

오크 주술사의 최대 매력은 ‘밀리에 강하다’ 라고 생각됩니다. 고렙이 되면서 PvP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즈음.. 상대적으로 주술사는 밀리케릭과의 전투에 강하다고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밀리인 전사와 도적들과의 pvp에서 특히 도적과의 pvp는 도적의 스턴을 얼마나 미연에 방지하고 저지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물론 스턴저항 25%가얼마나 효율적인지는 직접 해보아야 하겠지만 스턴저항은 도적에게는 큰 장애물이 될것에틀림이 없습니다. 도적이 대 주술사전에서 스턴을 효율적으로 구사하지 못한다면 그 승부는 100전 100주술사의 승리입니다.

높은 방어도, 결속의 토템의견제, 멀리서 원거리서 들어오는 DD 또한 대지의 무기에 힘입은 주술사의 무기는 가죽을 입는 도적에게 큰 데미지입니다.
사실 스턴만 몇번 저항해 준다면 높은 방어력에 각종토템과 DD난사와 무기데미지로 도적은
가만히 서서도 잡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높은 아이템방어도와, 특성을 고양을 해서 높은 방여도를 가졋을 경우)
스턴에 저항하는 주술사는 도적이 가장 까다로워하는 직업이 될것에 틀림없을 겁니다.

또한 솔로잉시 +5숙련도끼와 2분마다 20초발동하는 힘업은 +대지의무기와 더불어 주술사 최고 무기 데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술사는 솔로잉시 밀리임인것은 모두 알 것입니다. 그리고 주요데미지딜은 바로 무기데미지 입니다.
충격류의 마법DD가 있지만 마나 소모량이 커서 몇마리 잡고 바로 마나를 보충해야 하기에 무기데미지가 높은 오크주술사는 솔로잉시 유리한 점이 잇습니다.

*타우렌 주술사

타우렌 주술사의 최대 매력은 ‘워 스톰프’ 이겟죠. 주술사는 스턴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턴기가 없음에도 충분히 강한 주술사에게 스턴기가 생겻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이 없죠.

2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쿨타임은 정말 다재 다능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몹다굴이나 얼라의 다굴시 ‘쿵’ 한방찍고 결속의 토템 연계로 위기 모면에 강하겟고.
도망치는 적이나 은신한 적에게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마법캐스팅을 캔슬한다는 것이겟죠. 대지의토템 + 스톰프는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우렌 주술사는 ‘대 주술사전에 강하다’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바로 스톰프+5%체력과 자연저항력 때문이죠. 주술사의 입장에서 +5%체력과 자연저항력은 그다지 큰 메리트는 아니겟습니다만, 주술사 끼리의 싸움은 첫째로 누가 피와 마나가 많느냐가 중요합니다.
주술사전은 단기전으로 주로 1분안에 싸움이 끝납니다.
따라서 누가 회복률이 좋냐는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합니다. 많은 공격과 좀더 버틸수있는 만엠과 만피가 중요합니다.

또한 주술사전은 누가 상대방의 힐캐스팅을 효과적으로 봉쇄 하느냐의 싸움입니다. 힐캐스팅을 누가 효과적으로 제압하는지가 승부의 가장 주된 관건입니다. 캐스팅 방해기가 2가지 잇는 타우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또 주술사전에서 주요공격은 무기뎀질과 마법 DD인데 바로 주술사의 가장 강력한 DD인 대지충격이 바로 자연공격이라는 점이죠.
자연 저항 10은 그리 큰 수치는 아니지만 주요 공격DD라는 점에서 유리한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대 주술사전에서 위의 것들이 확실히 빛나겟지만 다른 클래스와의 전투에서도
위 능력들은 큰 잇점이 되겠죠.

하지만 솔로잉시 힐이가능한 주술사에게 +5%체력과 별로효용없는 10의자연저항 2초의 비교적 짧은 스턴은 그리 큰 메리트는 아닌것 같습니다.

*트롤 주술사

우선 질풍의 무기는 클베막판에 거의 쓰지않는 스킬로 되었기에 생략합니다.
트롤 주술사의 최대 매력은 ‘빠른 공속’ 인것 같습니다. 주술사에게는 고양의 특징중에 크리 발동시 +%공속이 되는 ‘질풍’이란스킬이 있습니다.
단검을 사용하는 주술사의 경우 ‘버서커'(20%체력 이하경우 발동가능) + ‘질풍’은 +55%공속이라는 와우내 거의 최고의 공격 속도를 자랑하게 됩니다.

2분이란 쿨타임과 자신의 체력을 잘 관리한다면 솔로잉시 다굴이 아닌경우 매우 만족할만한 사냥 속도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저혼자 사냥법을 생각해 본건데..;
보통 고렙시 무한으로 사냥을 하기위해 마나를 아끼며 -2,3렙 몹을 사냥할시 몹 한마리당 20~30초가걸립니다. 만피가 3500정도라고 가정햇을대 체력이 20%남앗을때(700피) 스킬을 발동한후 몹을 잡은후 힐을 해서 만피가까이 만듭니다. 만피의 경우 20%의 체력이 남을때까지는 약 3마리정도 사냥 가능하다고 봤을때 거의 3마리 잡으면 쿨타임이 돌아오지 않나 싶습니다.

어쨋든 주요지는 2분마다 버서커를 활성화하며 사냥했을 때 효율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크의경우 20%체력이란 페널티없이 2분마다 뎀업을 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트롤의 경우 체력과 쿨타임만 잘 계산해서 사냥한다면 오크보다 스릴있고 재미있을 것 같다는생각이..; ^^; 잘만 활용한다면 오크보다 훨씬 빠른 사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뭐 투척은 제외, 재생력 10%업 보통 고렙시 제 재생력이 틱상 피 40~50사이 였던걸로 감안할때 틱당 4,5 정도 증가 한다고 생각하면 되겟습니다.
재생속도가 아니고 재생력 10%라 하였으니.. 고렙시에 그~~ 나마 효용성 있는걸로 보입니다; 저렙시엔 미비할 것으로;;

어느 주술사 이건, 나름대로의 재미, 장점이 존재합니다. 조금 도움이 되셧는지.
개인적으로 저는 오크 주술사가 가장 끌리네요 ^^; 써놓고 보니 타우렌이 좋기도하고, 트롤이 재미있을 것 같기도하고 ;; 여전히 고민입니다. @_@

*정기 특성

주로 마법공격에 +효과를 나타내는 특성입니다. 모든 특성이 그러하듯 30포인트 투자시
궁극기를 얻을 수 있는데 정기의 궁극기는 ‘정기의 깨달음’으로 100%확률로
마법데미지를 치명타로 적중시키는 기술입니다.

주로이용하는 DD인 대지의충격을 충격데미지 +%특성을 찍고 ‘정기의 깨달음’후 시전하였다면 1000대의 데미지(상당한 파워입니다.)를 줄 수있는 아주 효율적인 스킬입니다.
쿨타임도 짧은편이라 PvP나 소,대규모 쟁시에 아주 효력이 있습니다.
또는 번개전문화를 찍고, 연쇄번개 +%데미지를 찍은후 ‘정기의 깨달음’후 날리는 연쇄번개의 손맛 또한 매우 좋습니다(3명에게 동시크리)

‘정기의 깨달음’을 보시고 정기에 특성을 끝까지 올리시는 분도 많습니다.
만렙시 51포인트중 30포인트를 정기에 투자한다는 것은 꽤나 큰 투자이기에 힐링의 측면이나 방어도 측면에서 포기해야 할 부분은 상당 합니다. 이는 플레이어의 몫이죠.

*복원 특성

주로 파티플이나 쟁시 뒤에서 힐링을 담당하는 주술사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빠른 치유속도와 +%힐링능력이 큰 메리트 입니다.
그리고 치유토템 마나토템의 성능을 업 시켜줄 수도 있습니다. 힐과 토템에 드는 마나 소비를 감소 시키는등 보조힐러로써 가장 적합한 특성트리입니다.

궁극기인 마나 해일 토템은 파티원의 마나를 매 3초마다 120씩 회복. 총 12초간 회복되는데 시전시의 마나도 거의 없고, 대규모 레이드나 보스몹 공략시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역시 30포인트를 소비해야 얻을수잇는 토템이기에 방어적인 측면이나 마법데미지 딜의
측면에선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주로 뒤에서 보좌하는게 자기에 맞다면
이 스킬트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양 특성

밀리위주인 주술사 솔로잉에 큰 도움을 주는 특성입니다. 원할한 솔로잉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의 투자가 불가피한 특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술사 자체의 방어숙련도와 방패블럭율 자체방어도를 업시켜주고, +%공속업을 해주는 스킬과 능력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보통 주술사는 가능하지않은 양손무기를 익힐 수도 있습니다.

궁극기인 폭풍의 일격은 +추가 무기추가데미지 확률부여와 12초간 다음 2번의 마법공격력을 20%업시켜 줍니다. 하지만 클베때의 너프로 추천할만한 스킬은 아니게 되겟습니다.

클베때는 특성을 자유로 바꿀수 있엇기에 파티시엔 복원 솔로잉시엔 고양+정기로 햇는데
이제 불가능하니 자신에 맞는 특성트리를 미리 연구해보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추천해드리는 특성은 정기는 최소치로 자연의 격노까지 나머지는 고양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힐링은 딸리겠지만 보조 힐러로써 특성없이고 고렙인스탐험 가능하고,
무엇보다 위 트리가 솔로잉과, 소규모쟁, PvP시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대규모 쟁시엔 딱히 어느트리가 좋다고 말하기가 모하네요.

3장. 주술사의 무기는 ( 이장은 와우자드의 ‘소주’님 글을 인용 하겠습니다.)

글이 길어지다보니 저와 같은 생각이신 소주님의 글을 인용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주술사는 둔기, 지팡이, 도끼, 단검을 들 수 있습니다. 클베 때 고렙분들중에
단검을 드는 사람이 많은건 초기에 무기 종류별 성능은 단검이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주술사의 무기 인첸스킬이 확률에 따라 발동 하였기에 공속빠른게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스킬들의 데미지업과 확률이 모두 공속에 마추어 변합니다. 따라서 엔첸으로 +업되는 데미지는 초당 데미지는 같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무기는 둔기..혹은 도끼입니다.
1. 지금까지의 옵션으로 봤을때 단검보다 둔기쪽 옵션이 주술사에게 더 도움되는게 많았습니다.
2. 단검이 주무기인 도적클래스가 있기에 단검은 구하기 힘듭니다. 경매장만 봐도 단검 가격은 어마어마 합니다.
3. PvP시 밀리캐릭과 근접상황이 되었을때 아무래도 느리지만 한방이 강한 무기가 좋습니다. 전사, 성기사의 판금갑옷을 단검으로 치면데미지 암울합니다.
(몹들로 ‘정확하진 않지만’ 실험을 해본결과 디펜은 %가 아닌 일정데미지를 – 해 주더군요. 아니면 최소 %와 – 공식이 같이 있는듯합니다.)

추가 ‘양손둔기 & 양손도끼’
기본적으르 양손무기를 들수는 없습니다. 주술사 특성중 ‘고양쪽에 1포인트’를 투자해서 양손무기류(?)를 찍으면 사용 가능합니다.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특성포인트를 소모한다는 것과 주술사 방어도의 1/3~1/4를 차지하는 방패를 뺀다는것은 타격이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솔로플레이시엔 좋은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주술사가 솔로잉이 지루한 이유가 잡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인데, 양손무기라면 확실히 속도도 빨라지고, 크리터지는 손맛이 좋습니다. 또, 무기 스왑을 활용하여(무기를 바꿔드는) 상황에 맞게 한손+방패와 병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ㅂ+

4장. 주술사의 토템활용 ( 이장은 저희길드 ‘영걸’님의 주술사론에서 인용합니다 __) )

주술사는 대지 토템, 물의 토템, 불의 토템, 하늘의 토템 총 4가지의 종류의 토템이 있고 각각 한가지식의 토템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지 토템

공격대가 없었던 예전에는 대지토템종류 중에서 ‘돌가죽토템’밖에는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탱커를 보호하고 더불어 힐 요구량을 적게 만들어 위험한 인던에서 파티를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메인탱커가 있는 파티로 들어갈때는 돌가죽
토템을 놓고 메인탱커가 아닌 파티로 들어갈때는 ‘대지력토템’을 놓습니다.

대지력 토템은 힘을 많이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좀더 큰 데미지를 줄수 있어서
사냥속도가 더 빨라지게 할수 있습니다.

이경우 대지력 토템이 필수적인 것은 아닌데 같은 파티에 있는 전사가 메인탱커가 맡지
않은 다른 몹을 타운트 하게 되는 경우나 한번에 여러명을 공격하는 기술을 쓰는 몹을
잡을때에는 돌가죽 토템을 놓아야 합니다.

또 메인탱커가 아닌 파티에 있을때에는 가끔 결속의 토템을 놓기도 하는데, 피가 조금남으면
도망가는 ‘인간형’몹을 잡을때 입니다. 하지만 공격대의 경우 금새 몹을 잡아버리기 때문에
도망가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공포와 같은 이상상태를 일으키는 마법이나 기술을 쓰는 몹을 잡을때는 진동의 토템을 놓아주면 좋은데 이상상태에서 보다 빨리 풀려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의 토템

인던에 들어갈때는 여러마리 몹이 붙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경우 언데드 몹인 경우는 사제의 언데드속박이, 다른 일반 몹인 경우는 마법사의 양변이가 쓰이게 됩니다. (메즈)

그런데 이 두경우는 몹이 데미지를 받게 되면 그 이상상태에서 깨어나서 파티원을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불’의 토템 종류를 사용할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광역마법으로 몹을 한꺼번에 죽여야 하는 경우는제외하고 ‘불타는, 용암, 불꽃회오리’토템은 절대로 안써야 합니다. (광역 공격 토템이므로)

그외 보통때에는 토템놓는 ‘여력이 된다면’ 불꽃의 토템을 놓습니다. 필수적인 토템은 아닙니다. 불꽃의 토템은 근접공격을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효과적입니다. 근접공격시 확률로 추가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고렙시엔 거의 쓰임은 적지만 저렙때는 상당히 유용히 쓰입니다.

*물의 토템

물의토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토템은 ‘마나샘 토템’입니다. 다른 주술사분은
이 마나샘 토템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파티내 마법사나
사제의 마나가 꽉차 있을 경우를 제외하고 항상 놓습니다.

‘치유토템’같은 경우는 파티 전원이 긴박한 상황일 경우 외엔거의 놓지 않는데
그 이유는 피가차는 효과를 노리기 보단 차라리 마나샘 토템을 놓고 주술사나 사제가 치유를 해주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마나샘 토템은 파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마법사, 흑마법사, 사냥꾼, 주술사, 사제처럼 마나사용하는 클래스에게 도움을 주는 필수적인 토템입니다.

그리고 특성을 복원쪽에 찍게 된다면 마나를 단시간에 많이 올려주는 마나해일 토템을 배우게 되는데 최대 3초마다 240을 채워줄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토템은 사용딜레이가 5분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 순간에 마나가 없을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시간 된다고 5분마다 사용하면 막상 필요한 순간에는 못쓰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늘의 토템

하늘의 토템에는 돌가죽토템보다도 마나샘 토템보다도 더 중요한 ‘대지의토템!!!’이 있습니다. 이 대지의 토템으로 공격적인 마법이나 이상상태를 일으키는 마법이나 기술을 막을 수 있습니다.

데미지를 주는 마법이라면 그 피해를 대신 흡수하여 죽고, 도트 마법이나 이상상태에 빠지게
하는 마법이라면 면역이 되게 합니다. 이 토템하나로 주술사가 먹고 산다고 해도 될것입니다.

예전에 대지의토템은 도트마법이나 이상상태 마법을 100% 막아주었지만 현재 패치된 상태에서는 한번흡수하면 다시 작동하는데 몇초가 걸리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토템에는 도적이 좋아하는 은총의 토템이 있는데 대지의 토템을 사용할때 빼고 놓아주면 되는 약간은 부수적인 토템입니다. 민첩을 올려주므로 도적의 데미지업과
다소의 방어도를 올려줍니다.

*각종 저항의 토템>

각 토템의 종류마다 거기에 맞는 저항 토템이 있는데
불의토템-냉기저항토템
물의토템-화염저항토템
하늘의토템-자연저항토템
토템의 종류와 실제 저항토템이 헷갈리지 않도록 스킬단축키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지의 토템이 마법을 매번 막아줄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강력한 마법을 쓰는 몹을 상대할때는 저항토템도 놓아주어야 합니다.

귀찮다고 토템을 안놓는다는 주술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토템안놓을 거면 왜 주술사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사실 몹을 잡을때마나 토템을 놓는게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일이긴 합니다만,
“저항토템 안놓고 그대신 힐넣지뭐.” 이럴거면 사제를 한명더 부르던지 차라리 강한공격력의 마법사를 파티에 대신 넣을것입니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 못할거면 파티를 하지 말아야죠. ^^;

5장. 주술사의 플래이는 어떻게..

* 파티와 쟁시는 위와 대충 중복이므로 생략하고, 솔로잉과 PvP를 보겟습니다.
* 솔로잉 (역시 ‘영걸’님 글을 인용 하겠습니다.)

주술사는 솔로잉때 ‘마법사’일까요, ‘전사’일까요. 답은 ‘전사’ 입니다. 주로 마법을 쓰고 남은피를 때리는 방식으로 몹을 잡다보면 한, 두마리 잡고 마나가 거의 닳아 버립니다. 일단 ‘번개화살’로 멀리 있는 몹의 피를 깎으면서 풀링을 합니다.

그리고 무기로 공격을 해서 몹을 죽입니다. 적절한 마나 관리로 화염충격과 같은 DD 마법을
한번정도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번개화살’과 같은 시전마법보다 ‘화염충격’같은 즉시시전 마법이 가까이 있는 몹에게 쓰기는 좋지만 더 많은 마나, 적은 데미지 의 특징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즉시시전마법을 많이쓰는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필히 토템을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토템은 무엇을 놓는게 좋을까요?
일단 돌가죽토템이 기본이 됩니다. 돌가죽 토템은 모든 상황에서 기본이 되는 토템입니다.

토템 안놓고 그 데미지를 다 받아서 힐을 채우는 것보다 토템을 놓는것이 더 낳습니다.
그리고 질병이나 독을 시전하는 몹을 잡아야 한다면 질병치료나 독치료를 하는것보다 미리 토템(질병정화, 독정화)을 놓고 사냥하는 것이 낳습니다.
몹을 잡는중간에 치료를 하게 되면 일단 한번 몹을 때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몹에게 더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번 치유하는 것이 마나 효율면에서 떨어 집니다.

그리고 마법을 쓰는 몹이라면 대지의토템 -> 돌가죽토템 식으로 놓는것이 좋습니다.
그이유는 대지의 토템이 사용시간 딜레이가 길기 때문입니다. 먼저 놓아야 몹을 잡는데 한번이라도 더 쓸수 있습니다.
대지의 토템은 즉시시전하는 마법을 막는데 더 유용합니다. (얼음회오리, 신비한폭발 등)
시전시간이 있는 마법을 쓰는 몹의 공격은 대지충격으로 마법시전을 멈추어야 합니다.

몹이 두마리 이상 애드가 난다면? 돌발톱 토템을 놓습니다. 그 토템은 전사의 도발과 같은 효과를 내는 토템인데 때리고 있는 하나의 몹외에는 그 토템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토템의 생명이 없어지기 전에 한마리를 다잡을 수가 없습니다.
돌발톱 토템이 죽는다면 바로 돌가죽을 놓아 주어야 합니다. 나머지 몹들이 다굴하기 때문에 돌가죽을 놓지 않으면 많은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특성은 위에 잠깐 설명했듯이 밀리케릭인 주술사는 고양에 특성을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근접공격을 향상 시켜주는 스킬과 토템의 강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돌가죽강화, 무기마법부여강화, 돌발톱토템강화, 방어와 무기공격능력 강화, 대지의 토템의 효율성강화 등등)

그리고 주술사라면 최소한 파티플용 장비와, 솔로잉용 장비정도는 나누어서 들고 다니는게
효율적입니다. 솔로잉시엔 아무래도 방어력과 피,마나가 많은 장비를 입고, 파티플용에서는 방어력보다는 (주로 몹에게 맞을 일이 없기때문) 마나 회복력이 좋은 정신력과 마나가 많은 지능이 붙은 장비를 입는게 효율적입니다. 쟁시에는 체력, 마나가 중요합니다.
방어도도 더불어 (만능이 이게문제^^)

* PvP (제가 허접해서 초보분께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식이구나 정도만;)

-전사전 : 전사와의 가장 효과적인 PvP는 결속의 토템을 이용한 원거리 강력한 DD마법입니다. 결속의 토템을 지속적으로 박아주면서 전사의 행동을 느리게하며 도망다니며 강력한 대지의 충격을 지속적으로 넣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물론 고양을 올리신 방어에 자신이 있으신분이라면 전면전도 괜찮습니다 ^^;;
물론 이때는 방어를 올리는 돌가죽토템을 놓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치유의 토템도 좋습니다.
전사와의 PvP는 대체적 짧은 전투이기에 짧은 시간에 큰 데미지를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동시다발적 공격이 가능한 모든 스킬을 발동 합니다. 우선 무기에 엔첸은 기본이고,
라이트 쉴드, 큰데미지의 불꽃 회오리토템 등등..

-도적전 : 전사와의 pvp와 밀리형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도적의 은신에 이은 스턴!!
이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가 주요 관건입니다.
우선 도적이 은신을 걸고 스턴을 노리러 온다면 결속의 토템과, 용암의 토템(마나소비를 위해 저렙의것) 을 약간의 간격을 두고 놓습니다. 두 토템은 은신한 도적 감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근접한 도적이 희미하게 발견되었다 싶으면 즉시 거리를 두며 DD를 날립니다.
그럼 은신이 풀리죠 이게 성공했다면 거의 이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어도 높은 주술사의 경우 초반 은신감지에만 성공했을 경우 쉽사리 도적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데미지 주는 것은 위 전사전과 동일합니다.

-마법사전 : 법사와의 싸움은 일단 양변이를 처음에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입니다.
대지의 토템과 마법캔슬기인 대지의 충격으로 초반에 양변이를 막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법사의 경우 버프가 걸려있을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꼭 정화 스킬을 써서 디버프해주는게 좋습니다. 법사와는 결속토템, 냉기의 충격으로 이속을 느리게해서 최대한 근접하게 싸우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대지의 토템또한 쿨타임 되는데로 바로바로 써줍니다. 대체적으로 법사와의 싸움에서도
주술사는 강합니다.

-흑마법사전 : 대체적으로 법사전과 비슷합니다. 팻을 끼고 나오는 경우가 많을텐데. 보이드일리는 없겠지만; 펫이 보이드일경우 무시하고 흑마법사를 공격합니다.
펫이 서큐나, 임프의경우 우선 펫부터 잡아주는게 유리합니다. 이때 거리를 두고있다면 체인라이트닝도 효과가 있습니다. 충격류와 볼트류는 쿨타임이 따로돌기 때문이죠.
역시 대지의 토템을 잘이용하고 거리 좁히기에 성공한다면 대부분 승리할 수 잇습니다.
역시 정화는 필수

-사제전 : 사제는 힐이 있기에 약간은 클래스입니다. 우선 사제의 버프를 지우기위해 정화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사제는 방어막을 주로 이용하는데 막역시 정화로 풀리기에 크게 걱정할필요는 없습니다. 막을 치면 바로바로 정화를..
역시 대지의 토템을 잘 놓아야 합니다. 힐링계열의 클래스와 대전시에 중요한 것은 마나관리와 힐캐스팅 방해 입니다.
체력으로만 봤을 때 같은 마나로 공격보단 힐했을경우가 더 유리하기 때문에 항시 상대방의 마나와 자신의 마나의 비율을 잘 생각해가며 공격해야 합니다.
역시 거리를 좁혀가며 칼질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천입는 클래스의 경우 칼질이 무섭지요;

-사냥꾼전 : 초반에 사냥꾼의 덫을 피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덫 놓는 위치를 대략
감잡아 논 후 살짝 돌아서 무조건 사냥꾼에게 접근합니다.
무조건 거리를주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팻은 걍 내비두세요; 무조건 달려들며
DD난사를;; 주술사는 사냥꾼에게 무지 강합니다;
특성 나온후로는 모르겠군요;

-성기사전 : 기본적으로 전사와 동일 합니다만 성기사는 마나로인해 힐을 하기에
(적어도 만피 두번은가능합니다.) 상대의 마나를 항시 주목해야 합니다. 전사전과 비슷한 전법으로 상대합니다.

-드루이드전 : 제가 가장 자신없어하는 상대 입니다.; 마나관리가 최우선입니다; 드루랑 싸우면 기본 5분넘게 싸우게 되더군요; DD난사는 마나엥꼬후 죽음으로의 지름길 입니다.
상대가 각종 동물로 변신해서 달려들기도 합니다. 혹은 그냥 인간형으로 싸우시는 분도 있습니다. 모든 전투방식의 복합체로 대응해야 합니다 ;;
동물과는 접근전도 해야하고, 인간형일때는 대지의 토템으로 상대 마법을 막고 힐링할때는 캐스팅 방해도 해야합니다.
인간형일때는 자체 방어도와 공격력은 뛰어난 편이 아니기에 최대한 접근하여 데미지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형일 때만 힐이 가능하기에 주요 뎀딜이고 마법캔슬기인 대지의 충격은 아껴 두엇다가 드루가 힐할시에 날려줍니다.
물론 방어업과 마버방어를 해주는 버프는 정화로 없애야 합니다.
주술사에게 가장 난적이 드루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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