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가 11월18일 한국에 상륙한다.
블리자드는 지난 15일 <리치왕의 분노>(Wrath of the Lich King)가 북미·유럽·멕시코·아르헨티나·칠레·러시아에서 오는 11월13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11월18일에 출시된다. 이외에 호주·뉴질랜드·싱가폴·말레이시아·태국은 11월14일로 발매 일정이 잡혔다. 중국 일정은 아직 미정.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경우를 고려할 때 <리치왕의 분노> 역시 국내에서는 일정기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오픈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기존의 유료 이용자들은 별도의 패키지 구매없이 11월18일부터 <리치왕의 분노>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국 런칭이 북미보다 5일이나 늦어지는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원문
출처 : http://www.thisis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