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바입니다.
FURY 길드에 있으면서 참 많이 감사했어요
음.. 사실 저야 뭐
거의 라이트유저로 생활하다가
요즘 진짜 하고 싶을만큼 게임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인지…
덕분에… 80랩도 찍어보고 ….
보조기술로 대장템들도 만들어보고 기공템도 만들어보고
나름 즐거웠습니다.
괜히 전사한다고 해서 뭐 안해봤으니 잘할수 없지만
늘 게임을 할때 뒤에서 쏘는역활만 해보다가
막상 앞에서 해보니 재미도 있고… 뭐
누구나 잘할수 있는 그런 직업군은 아닌듯 한 생각도 많이 드네요
친구들이랑 처음 같이 만들었던 작은 길드가 있었어요
뭐 어릴때 부터 같이 국민학교 부터 고등학교 대학은
뭐 다 따로 나와서인지 ㅎㅎ
그래서 그녀석들하고 사실 같이 처음 와우란걸 하면서
만들었던 작은 길드가 있었는데…
거기 뭐 친구 와이프들도 같이 하고 …
친구들도 있고 학교 후배 동생들도 있고 그랬네요
자주 접속을 안했고 뭐 시간대가 제가 예전에 하던
장사가 새벽에 하던거라 그랬는지…
친구들을 잘 볼수가 없었는데…
요즘 열심히 하다 보니… 친구들이 다시 같이 하지 않겠냐고
그래서 그랬는지…
오늘 길드에서 나가면 어떻겠냐고 휘나형께 여쭤보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 뭐 큰 존재감이 없던 길원이라 ㅎㅎㅎㅎ
그냥 조용히 가고 싶었는데…
그래도 인사는 길창에 드리고 가는게 좋을꺼 같아서
남겨요 …
와우란 게임은 참 오래 했는데…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하는 취미생활이라서 그런지….
같은 성향이나… 같은 목적이 있으면
이 게임이란 작은 사회에서도 …..
즐거움이 많은거 같네요 ….
FURY 길드에 들어오게 되어서 무척 기뻤고,
뭐 좀 도움이 되는 그런 길드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ㅎㅎ…
이렇게 가게 되서 좀 아쉽기도 하고 나름… 그렇네요
음…
휘나형 용주형 한테도 감사드리고
쿨님 리나님 염력님 다른분들도 너무 많아서 …..
그리고 20칸 짜리 가방 만들어주신 나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남았구요 ….
올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날씨가 추워도 따뜻한 마음으로 올 겨울 잘 보내세요
간간히 와서 인사드리고 가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FURY길드 레이드도 언제나 막공략까지 다 완수 할꺼라 믿을께요
ㅎ.ㅎ
그럼 건강하세요
함바가….
헐 ㅜ_ㅜ
이제 막 일하는 시간 바뀌면서 길드분들이랑 오후시간대에 놀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쉽네요.,
함바님과는 겜을 같이 못해봤지만, 그래도 못보는건 아니니 지나가다가 보면 /찔러 라도..부탁해염…
어디서든 잼있게 게임 즐기시기를
헐?!
헐 함바님. 이제 막 저 달릴려고 준비중인데 —
아 그나마 전사얘기로 대화하던 함바님이… 아쉽네요~ 나중에 맨탱이나 부탱으로 만나요~!!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