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뒷산이긴 하지만
등산 다니기도 더워서 힘들고
그래서 다시 시작한 수영…
몇년만이냐.. 힘들어 죽겠다.
호흡은 물론 당연히 안되고
발, 손 동작도 전혀 안되고
그런 나를 50M 깊은 곳에서 테스트 시키던데… (아줌마들 무지 많았당.. ㅜㅜ)
30 미터 갔나? 거기서 빠져 죽을꺼 같아서 쪽팔림을 무릅스고 배영으로 겨우 빠져 나왔당.. ㅜㅜ
강사에게 아래반으로 가서 킥판 잡고 다시 시작 했음 좋겠다고 하니….
그냥 계속 하란다…
이러다 물에 빠져 죽던지… 아님 아줌마들에게 쪽팔려 죽던지…..
힘들당.. 배고프당.. ㅜㅜ
오늘 야탑에서 소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