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불펌 캐스터팁

“블리자드는 회선상태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공평하게 하기 위해 캐스팅 바에 Buffer(완충시간)을 넣어두었다. 서버는 마법이 캐스팅 될때마다 그것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하게 시간을 받아들이지만, 클라이언트(유저)는 캐스팅바 만을 볼 수 있어서, 시간의 괴리가 생긴다. 이 완충시간은 회선 상태에 따라 각자 다르다.

증거 : 마법사를 해본 사람의 경우 화염구의 캐스팅이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거의 끝나갈때 점프를 하면 취소가 되지 않고 점프상태에서 화염구가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예로는 날아다니는 탈것을 타려고 할 때, 탈것 시전바가 끝까지 완료 되지 않아도 완료 되기 직전에 점프버튼을 누르면 취소가 되지 않고 탈것을 타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블리자드는 캐스팅바가 끝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른 것을 시전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즉, 유저의 캐스팅바가 아직 완료 되지 않았지만, 서버상에서는 벌써 완료가 되었는데 유저는 캐스팅바가 완전히 찰 때 까지의 시간을 손해보아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stopcasting’ 매크로를 활용하는 것이다.

냉기법사를 위한 예 :
/stopcasting
/cast Frostbolt

이렇게 하면, 캐스팅바가 완전히 차는 것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제 문제는 대체 저 매크로를 어느 시점에서 누르느냐 이다. 매크로를 누를때, 만약 서버상에서 시전이 덜 끝났는데 너무 일찍 눌러버리면 시전을 취소해 버리기 때문이다.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익숙해 진다면, 마법사의 경우 10~20%정도의 dps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즉, 보통 사람들은 만약 2.5초의 마법을 시전한다면 2.5초+완충시간 의 시간을 사용하지만
저것을 사용한다면 2.5초만을 사용해서 마법을 쓸수 있다는 소리군요.

해보세요 -____________________-;

미드가드공대 참여중이신 길드분들께..

길드원 게시판에 처음 글을 쓰는 거 같네요.

참 쓸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쓰는 것이 저도 맘 편하고,
제가 이런 고민이 있구나 하는 걸 다른 길드원 분들도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처음 공대를 만들 때 저에게 가장 힘이 됐던 건 길드 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절 가장 힘이 들게 하시는 분들이 길드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제가 스스로 정한 몇 가지 저의 리더관(좀 거창할 지 모르겠지만)에는
‘다른 사람을 탓할려면 자신의 주변부터 정리해야 한다.’라는 룰도 있습니다.
그런 제 자신만의 룰에 대한 일례로, 아시는 분도 있을 지 모르겠지만
저는 웁이가 못하면 다른 공대원이 못하는 거에 비해 더 뭐라고 합니다.
그래서 싸움난 것도 한두번이 아니죠.

지금 공대에 문제가 되는 사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문제가 되는 건 제가 생각할 땐 집중력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발생하는 공대원의 대다수가 길드원분들이라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고민입니다.
물론 비길드원인 공대원들 중에도 문제가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누군가가
‘지금 공대장 입장에서 누구를 먼저 질책하고 공대 분위기를 바로 잡아야 하는 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저에게 답은 ‘우리 길드분들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일 겁니다.

요근래 길드분들에게 뭔가를 요구하면 제가 편해서인지..
제 입장에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반응을 보이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제 제가 참치님에게 타겟 좀 해주세요. 집중 좀 해주세요 라는 말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런 말에 돌아오는 참치님의 반응은 저에겐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참치님에게서 돌아온 말들은 저에겐 ‘나 잘하고 있는데? 왜 날가지고 그래?’라는 걸로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분도, 영향력을 떨굴 수 있는 분도 참치님입니다.
참치님이 저에게 잘 해주시고, 제가 부탁드리는 것에 반응을 확실히 해주시면..
전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참치님이 저에게 저런 반응이라면 전 다른 사람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공대장 참 날로 먹는거 같아 보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25명의 인원을 통제하고 레이드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힘든 일입니다.
길드분들이 레이드 운영하는데 힘 좀 실어 달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실수보다 길드분들의 실수를 더 지적하지 싶습니다.
그 때 만약 제가 좀 틀렸더라도 제가 힘을 받을 수 있는 반응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의 성격이 게시판과 좀 맞지 않는다 싶지만, 올릴만한 게시판이 마땅히 없어서 여기다 올려요.

그리고 미드가드공대원인 길드분들에게 하나 더 당부하고 싶은건..
길드챗으로 공대 얘기는 자제 했으면 합니다.
의외로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공대 얘기는 가능한 공대채널에서 대화를;

훗 간만~*

./files/attach/images/38974/42590/SV105375(7419).jpg
                               < 제목:”아 혼자 열라 쓸쓸해 보여 젝1 ㅠㅠ”  07 여름! >

*~에 뵙습니다요 훗훗훗

요즘 한창 일에 미쳐서 하루 하루가 즐거운 나날이 되고 있는 일명 스풋 이엇던 넘입니다만

그간 형님 동생 언니 오빠 누나 들 잘 계셧 사옵니까? ㅎㅎ

여름도 가고 5년차 마지막 예비군 훈련도 끝나고 (내년만 받으면 해방이돠~ T_T/)

바람도 한껏 시원해진 8월 막바지에 왔습니다.

어느덧 친구 한둘 결혼한다며 고지서를 보네주시고

이젠 비포형님 놀려먹으며 후회 하지 말라던 추억을 곱삽으며 내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드 4~5년차(?)에 접어 들면서 참 많은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일생활로 돌아와 전의 휴식과는 다른 찹찹한 마음에

잠시나마 길드를 잊고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만은

그냥 바쁜일정 끝나고 한가해진 오전 시간, 하릴 없이 몽롱한 정신에

호기심 삼아 놀러 왔다는 것을 장문으로 알려 드립니다 풋~*

지갑털리신 참*형님과 밋밋한 아이디 피*형님껜 가끔 문안 인사 드리지만

그외 다수 형님 누나 오빠 언니 동생 분들께 가을도 다가왔는데

무미 건조한 스풋없는 생활에 잠시나마 활룍을 드리고자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전화 문자 연락 간간히 무시해 주심 이*공* 누님 열심이 머리속에 세겨 놓았으니

언제 뵈면 곱빼기로 복수하여 드리겟나이다 음하하하

그리고 뚜*군, 다옥 안한다니꽈~ 이젠 롤플레잉은 안할꺼야 롤플레잉 게임에 저주를!!! 파바밧!!!
(라그2 잼나더군 무기 Lev 올리는게 쏠쏠해 물론 안하지만 흑)
나의 신세계는 막을 내린거라고 흑흑

레이안* 언뉘~ 간만에 짧은 대화 즐거웠어

간만에 봐서 존댓말이 나오더라공 ㅎㅎ 방가 방가

머 그냥 배도 고프고 심심도 하고 간만에 부장님도 안계시고 사장님도 안계시공

해서 놀러 왔다 갑니다.

아 네즈형님 켈다스 킬 ㅊㅋㅊㅋ 드려용 (켈다스 맞나? ㅡ-)

흠 흠 그럼 이만 ~*

안녕하세요 퓨리여러분 오랫만입니다 스풋형 찾습니다

그간 건강하셨나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날씨가 엄청 더운데도 비는 주룩주룩 내리네요
어깨인대가 끊어지는 바람에 요즘 환자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그와중에도 웹 서버 관리 일자리는 따냈네요 ㅎㅎ
다름이 아니고 혹시 스풋형과 연락이 가능하신분 계신가요?
연락처좀 알았으면 해서요
스풋형 혹시 이글보면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퓨리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