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하고 새벽 5시에 들어가보니 랠릭준비중이더이다.
다들 숨죽이고 준비했는지 전부 길파… 길파….
늙구리님과 둘이서 랠릭참가 못할까봐 30분동안 ‘파티구합니다’소리지르고 워머신쪽 반길파에 구리님과 같이 들어갔다가 한분 오시는바람에 입맛다시며 스스로 나오고… 또 파티구한다고 소리지르고 솔직히 넘 비참했음
하여튼 랠릭때의 미드는 평소의 미드와는 달라도 너무다름… 그흔한 33한번없구 입벌어지는 기동력과 집중력으로 낙오그룹하나 없어서 랙쌓여두 재접할 타임두 없이 킵 다거덜내고 다들 준비한 나무로 업글하고 준비된 길파마다 전부 클래임걸구…
알뵨 7파가량이 문따논 랠릭성으로 차지오고, 미드랠릭 안착할때까지 버티는데 충분히 밀수있을것 같은데 리딩이 ‘노차지’ 한마디에 하나두 텨나가지않고 버티기만 하고…
역시 미드는 랠릭머신임… 넘 빨리 끝나서 좀 아쉬움이 들정도였으니…. 힙에다가 랠릭 던져주자는 소리까지 나왔었을정도니… 알아서 힙은 자기랠릭은 찾아가더라는
하여튼 미드프론티어서는 미드는 잘 움직이는 편이니… 하월이나 이멘같지는 않을듯
그나저나 난 열정으로 밤을 새고 참여한거고 늙구리님은 늙어서 새벽잠없어서 깨서~! 홀랑 깨서~! 온거임… 앞으로는 홀랑깬 노인네로 구리님을 임명합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