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기계에나마 의지해서 겨우 버티던녀석이
어제 세상떴다는소식에 허탈하기도하고 오만생각이 다 들더군요
정말 살아있을때 잘해야겠다는생각도 들고
세상정리할때 후회없게 안해본거 다 해봐야겠다는욕심도 생기고
젠장 어찌된게 다른사람들은 부모님들이 가시는나이라 효도하자는얘기들을하는데
제친구들은 부모님보다 지들이 먼저들 이렇게 가는지…
우울한밤이네요
하루만 더 있다 올껄..
우..-.ㅜ
갈수록..힘들어지네요..
다옥이란 겜 처음 접하고 무지잼있게하다가..
지겨워져서 발더미드 와서 퓨리와 인연을 맺고 정말 미친듯이 겜임했던..그날들..
참으로 기억이 많은데..
오늘 돌아와서 ‘한번해보자!’라는 맘을먹고 세비지 레벨링하러 말모 갔는데..;;
아무도..없는..;;
저도이제 계정만료고..여친과의 관계도 겜을 거의 안하니..훨조아졌네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같이하던 친구녀석도 겜을 접고..
외롭게 하기엔..제가 용감하지 못하고..
저도아마 다옥이란 게임을 잠시나마 쉬게될것같습니다..
즐거웠어요..-.ㅜ 퓨리홧팅~!
홈피엔 자주 놀러오께요..^^
돌아와요 !!!
모 어자피 몇일 못가고 돌아올 테지만 !!
언능좀 와요… 컴백하니 데스님과 비포님 페르샤님 바께 없음 -_-
미드 너프 되도 여전히 강한게 미드란 생각 변함없는데…
다들 너무 포기하는 분위기가 아쉽네요
언능덜 돌아오세요 ~~~
p.s : 알뵨 모 길드가 미드로 이주 계획 있다고 하더군요
퓨리어 영원하여라!!
우리 그전에 많은 게임을 해 왔지만..
미드에 와서 퓨리의 깃발아래서 동고동락한 전우들이여!!
비록 후에 어떤게임을 가던..다시 오늘과 같은 인원으로 모이기 힘들지라도..
좋은 인연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훗날.. 우리가 해온 게임이 좋은 추억이 되어서..
모여서 즐겁게 얘기할 날이 오기를…
오늘로서 계정이 만료 됩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 _-;;
별로 다옥 다시 결재할 맘이 없네요..(솔직히 울 와이프랑 약속한게ㅡㅡ;; 있어서..)
일단은 SWG로 갑니다만… 계속 할지는 해봐야 알겠고..
몇일 해보고 안 맞는다면..때료 치고 쉬다가 훗날을 기약해야겠져..
온라인게임은 많고.. 할게임도 많다..
다옥은 접지만 Fury와의 인연은 계속 되겠져 ^^;;
그리고 우리 다옥 안하더라도 꾸준히 게시판 너리 하져 – _-;;
한때 20명 가뿐히 넘던 퓨리인원도 최근 1-6명대로 줄었네요..
가슴 아픈 현실임… 혹시나 마이 무서운꿈 50오그샤먼 아케인3단의 최고 버펫쓰고
싶은 사람 있음 말하오 – _-;; (그런 나도 가끔 접해 노가리나 까고 ㅡㅡ;;
꿩먹고 알먹고 후라이도 먹고 ㅡㅡ;;)
일하러 휘리릭~
ps : 떠 머르져 한 1년후에 새로운 서비스사가 다옥을 서비스 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할 구도가 형성이 된다면 다시 할지도 ㅡㅡ;
근데~ 우리 넘 우울한거 아닌지~
4일동안 접속해볼결과,
길드원 낮이나 밤이나, 제가 왔을때는 4명~5명 접속하시더군요…
irc도 조용하구,,,길드 홈피도 조용~~ ( -_- )
다른 길드 그래도 동맹창에 많은 분들 얘기하시는데,
우리 길드 넘 갑작스레 다들 사라지심~
다옥 접속해도 할게 없더라는…
다들~ 머해요? !! >.<
SWG 도착함~
드뎌 도착!
6일에 주문한거 오늘 받았네요~ – _-;;
피나님 ~ 망설이지 말구 개봉해요~ – _-
오늘부터 헤딩합시다~ -0-
새로 공개된 울티마 X 8초 플레이 동영상
아 일날뻔했심…..
일날뻔했심…. 큰놈이 중이염인데 이게 잘못되믄 생명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해서 부랴부랴 촌구석에서 한양으로 이동..
역시 한양은 병원도 삐까뻔쩍….우리나라 수도다움..
암튼 이리저리해서 예약하고 전문의 만나고했는데 다행이 경과가좋아서
수술없이 좋게좋게 흘러가는중..
중이염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알게 모르게 무지 위험해질수도
있는 병이라함… 모두 조심…..
아 이노무 촌동네 병원은 겁부터 주니 미치겠심….
그렇다고 매번 한양에 올라갈수도없고.. 촌구석이라고 야매로 하는 의사들만
모인것도 아닌데 -_-;;
거두 절미하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킵시다~~ 그런의미에서 담배 끊으려함
술은 도저히… -_-;;
Damn It!!!!!!!!!!!!!!!!!!!!!!!!!
escape me from Hospital!!!!!!!! T0T
i`ll be back asap
친구와 동료, 그리고 아는 사람에 대한 나의 몇가지 신념.
친구, 동료, 그리고 아는 사람이라는 구분에 대해서
나의 기준을 야그하자면 친구와 동료는 동일이라는 겁니다.
아는 사람은 그저 안면만 익혔다고나 할까요?
나에게 있어 친구는 동료이고, 동료는 또 친구입니다.
잊지 마세요.
길드분들은 나의 친구이자 동료이며, 또 내가 어딜 가든 잊지
않을 분들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