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5월7일 월… 날씨 : 뒤지게 더움

아침에 일어났는데 역시나 어제 먹은 맥주가 덜 깬다 ㅡ_ㅡ;
꿈도 그다지 조치 아나따

왠지 회사 가기가 싫다..
컴터를 키고..그동안 꼭꼭 모아 놓았던 로또번호를 맞춰 보았다
오늘은 국민은행에 갈꺼 가따

어엇 하나,둘,셋~ 그게 끝이다 ㅡ_ㅡ;
6장을 맞춰서 5장이 꽝이고 하나만 세개가 맞았다..
씨봉 담에는 맞을 거라 생각하고 후다닥 옷을 입고 출근을 했다..

출근 하는 버스안에서 이쁜아가씨가 옆에 앉았지만
상관하지 않고 쿨쿨 잤다.. 다행이 아가씨 옷에 침은 안흘린거 같다.

거의 회사가 도착했는데 차가 왠지 막힌다…
차에서 내리니 지각 2분 전이다 3분전만 되었어도 뛰었을텐데.
그냥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8분 지각 해줬다..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날씨가 뒤지게 덥다
아침에 반팔을 달라 했는데 긴남방을 준 와이프를 원망을 했다…

하루종일 더워서 죽는지 알았다.
차장님이 에어콘을 잠시 틀으셨다… 이게 왠일…창문을 닫을 준비를 했다.
차장님왈 “어 잘 돌아가나 그냥 켜본거야 창문 그냥 둬~”

덕분에 하루종일 땀을 질질 흘리고 녹초가 되었다.

내일 부모님이 시간이 안나신다 하셔서 식사를 하러 일찍 퇴근을 하였다.
식사를 하고 집에오니 카라잔 땜빵좀 하란다.. 와이프를 보내려 하였으나
와이프니마는 퀘스트를 하느냐 귀속이 되었다.. 그래서 별로 내키지 않지만 심심해서
카라잔을 따라 갔다 ㅡ_ㅡ;

갔더니 노리던 장화가 나왔다. 인제 네즈니마한테 고결잡아달라 찡찡 안되어도 된다 생각하니
왠지 뿌듯 해따.  아들네미가 평소 안하던 짓을 한다..
오늘은 꼭 아빠가 책을 읽어줘야 한단다… 열심히 책을 읽어주다 보니 목이 아팠다.
아들한테 디비 자라 갈구고 나서… 게임을 계속 했다 ㅡ_________ㅡ;

근데 지금 자도 5시간뿌니 못자는데 왜 이런 뻘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ㅡ_ㅡ;
어여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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