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스토리 – 스랄 , 그롬, 세나리우스

게시판 다니다 보면 와우 스토리를 정리해놓은것이 많더군요…
시간나는 대로 대충 정리하고 맘대루 편집해서 한번 올려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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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의 부활을 상징하기 위해 스랄은 던홀드 요새로 되돌아가 수용소를 공격함으로써 한 때 주인이었던 블랙무어의 계획을 과감히 무산시켜 버렸다. 하지만 대가 없는 승리란 없는 법, 수용소의 동족들을 구하던 중 둠해머가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스랄은 둠해머가 지니고 있던 전설의 전투해머와 검은 갑옷을 손에 넣고 호드의 새로운 대족장이 되었다. 그 후 몇 개월 동안 스랄이 이끄는 작지만 생기 넘치는 호드는 수용소를 폐허로 만들며 호드의 뛰어난 전략에 대항하려는 얼라이언스의 노력을 수포로 만들었다. 스랄은 절친한 친구이자 스승인 그롬 헬스크림의 격려를 받으며 어떤 오크도 다시는 노예로 전락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동부왕국에 있던 스랄은 꿈속에서 만난 마지막 가디언(이름은 기억이 안남)의 예언을 듣고 동포들을 챙겨 배를 타고 칼림도어로 왔는데 폭풍우를 만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후 스랄은 켄타르 일족에게 공격받고 있던 케른 블러드후프의 타우렌족을 만나 도와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오크와 켄타르 일족은 적대적인 관계가 됩니다. 그후 스랄은 얼라이언스와 전투중인 그롬헬스크림과 재회하게 됩니다.

여차여차 해서 얼라이언스를 물리치고 스랄이 나이트엘프의 영역 근처(잿빛골짜기가 되겠죠?)에 있는 어떤 … 뭐더라 기억이 안나네 ㅠㅠ 예언자?를 만나러 갈 동안 그롬에게 기지를 건설해달라고 하는데,
그롬은 기지 건설에 필요한 목재가 풍부한 곳을 찾던중 잿빛골짜기의 나이트엘프의 영역 근처에 기지를 건설하게 됩니다. 그때 그롬은 나이트엘프족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죠.
심지어 그런트들이 나무 밑둥에서 강강술래하고 있는 위습보고 유령이라고 놀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그롬은 유령따윈 없다며 수하들을 격려해 기지를 건설하며 숲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반신 세나리우스가 격노하고 오크족의 기지를 공격하게됩니다. 세나리우스의 힘에 밀린 그롬은, 그때 근처 숲에서 만노로스의 피가 흘러들어(일부러 흘린거죠) 악마의혼돈의 힘이 솟는다는 샘의 물을 마시고 데몬의 힘을 얻고 데몬의 수하격으로 폭주하여 세나리우스와 그가 이끄는 병력을 파괴하고 이과정에서 세나리우스가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하여…오크와 나이트엘프는 아주 적대적인 관계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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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세나리우스, 스랄,그롬 다 들어본 이름이죠…이름 들어간 아이템두 많고요…..그롬의피…약초..
개인적으로 스랄이 타우렌종족을 도와줬으니 스랄형님 만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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