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 마감뉴스 ㅡ_-;;

DC 와겔에서 펐습니다… 우리서버외에 게시판은 거의 안가는데
요즘 저거 읽는 재미로 드레노어도 자주 갑니다…앞으로 호드 이주자는 듀로탄이 아닌
드레노어로 ㅡ___________ㅡ;;

드레노어 첫날 마감뉴스  

1. 쥬만지, 세비지 스톰에 의해 스톰 대영주가 1회, 테라모어 제이나양이 2번 관광당했습니다.

2. 몇차례의 개관광 끝에 저주섭 출신의 얼라들이 알터랙 전장은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약 200여명의 얼라들이 바퀴 처럼 꾸물대며 오그리마로 왔지만 약 40여명의 세스코팀에
    의해 완전박멸, 학살이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이시간에도 꾸물꾸물
    듀로타 앞마당으로 기어나오고 있고, 살충제는 계속 뿌려지고 있습니다.

4. 단호의 철퇴를 구경도 못해본 얼라들이 호드가 핵을 쓴다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5.  아즈레이더스가 필드의 아주고어스를 잡고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6. 상당수의 저주섭 얼라들이 아직도 드레노어 호드가 자신들이 있었던 구서버의 호드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저주섭 얼라들이 오그리마가 자신들의 놀이터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7. 수많은 얼라들이 오늘 하루 존내 맞았지만, 좀더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 같습니다.

드레노어 2일째 마감뉴스  

1. 1200명의 얼라들이 공대를 조직하여 오그리마에 대한 사랑을 하루종일 보여주고 있는
    것에 대해 20-30명의 오그리마를 지키는 호드들은 얼라들에게 칼바위언덕 무덤부활,
    수리비 10골의 선물을 듬뿍 안겨주고 있습니다.

2. 악숲 야채를 둘러싼 전쟁이 금일 하루도 계속 되었습니다. 낮시간 세비지와 쥬만지 연합
    40명 1공대 야채팀이 악숲에 도달하자 네임드 호드 젠타임을 기다리고 있던 120 가량의
    얼라들의 사냥이 시작되었고, 약 1시간 가량 좌절을 느낀 얼라들이 아메바처럼 번식하여
    귀환을 탄 야채공대의 뒤를 쫓아 오그리마 경비병에게 화풀이를 하다 돌아갔습니다.

3. 20명 가량의 쥬만지와 쉼터 팀에 의한 ‘전통의’, ‘악명높던’ 검은바위산 게릴라가 오늘도
    계속 되었습니다. 20명에 의해 화심 등의 레이드를 갈 수 없었던 얼라들은 약 4개 공대
    이상이 연합하여 게릴라팀을 쫓았으나, 게릴라팀은 이미 칼림도어로 넘어가 오닉시아와
    면담중이었습니다.

4. 게릴라팀에 의해 혼란이 극에 달한 얼라 약 4개 공대가 검은 바위산 입구에서 어리버리 해
   있을 때 아즈레이더가 출연하여 순차적으로 얼라 공대 하나씩을 상대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즈레이더가 얼라의 마지막 공대를 정리하는 순간 얼라의 처음의 1,2공대가 부활하였고,
    결국 40분 가량을 시체 러쉬와 부활조, 소환조를 운영하는 얼라들과 싸우다 화심 진입을
    포기하였습니다.

5. 아즈레이더는 이후 오닉시아를 잡고, 다시 화심진입을 시도, 서버 첫 라그킬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아즈레이더는 서버 오픈 2일만에 블랙윙을 제외한 와우의 4대 네임드
   보스중 3마리의 보스를 처치했습니다.

6. 라그킬을 하고 오그리마로 돌아온 아즈레이더 소속 20명에 의해 역시나 호드 구경을 위해
    듀로타 앞마당과 오그리마 입구를 서성거리던 40여명의 얼라들이 호드 구경만 하다 단 한명의
    호드도 죽이지 못한체 칼바위 언덕의 NPC를 잡으며 놀게 되었다고 합니다.

7. 낮 시간의 쥬만지/쉼터팀, 저녁 시간대의 세비지팀, 밤 시간의 아즈레이더팀에 의한 얼라들에
    대한 ‘알터랙 관광’ 학습이 1시간 코스로 무료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드레노어 얼라분들은
    반다르의 피가 1%가 될때까지 40명 풀로 강의를 듣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레노어 3일째 마감뉴스  

1.  새벽 5시경 저주의 땅에 출현한 카자크를 본 얼라공대가 당연한듯 공략을 시작, 그러나 1시간동안 도전에도 삽`질을 반복하며 실패했습니다. 이때 정보를 입수한 세비지 스톰이 얼라들을 때려잡고 도전을 시작하게됩니다.

2. 하지만 절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세비지스톰은 플포에서 그리 욕을 먹고있는 3%만 깎고 전멸하는 사태를 일으킵니다. 그 이유는 아즈레이더스가 그동안 아즈샤라의 카자크를 나오는 족족 다 쳐잡아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 그 이후 얼라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소수의 세비지스톰이 방해를 하게됩니다. 호드의 카자크 방해란걸 경험해보지 못한 몇몇 어린이들은 플포에 징징대는 글을 올렸고 나머지 열받은 얼라들은 오그에 시위하러 왔지만 쥬만지에 의해 진압되고 맙니다.

4. 이후 얼라들은 카자크공략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지만 수명의 세비지스톰에 의해 지속적으로 좌절을 맛보게 되었고, 결국 얼라들도 카자크 레이드를 포기하서 맞 견제에 나서게됩니다.

5. 아즈레이더스는 저녁시간이후 카르가스에 모여 검은날개둥지로 향했습니다. 첨상 진입을 시도하던 얼라들은 아포에가서 ㅉㅈ댈수밖에 없었습니다.

6. 자정무렵 카자크를 잡지못하는 처음겪어보는 상황에 공황상태에 빠진 얼라들이 오그리마에 단체로 출몰하였지만 쥬만지의 철저한 교육으로 부활대기시간을 정확하게 숙지하게 됩니다.

7. 블랙윙 레이드를 끝마친 아즈레이더스는 세비지스톰의 지원요청에 의해 저주의 땅으로 이동하였고, 한방에 카자크를 잡아 버립니다. 여기서 아즈레이더스는 아이템을 모두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한 감동을 남기게됩니다.

다시 밝혔지만 출처는 와겔인데 ㅡ_ㅡ;; 하두 따라쟁이들이 많아서.
퍼오는데 힘들었3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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