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분들께 드리는 말..

간만에 홈피가 업글되니 산뜻하고 좋네요..
디잔 하기싫어서 레아님께 짜증좀 부리긴 했지만, 인터페이스면에서 훈늉하고 관리도 편하다고 하니..넘어가죠..ㅡ_ㅡ;
간단명료한 옛날버전이 눈에 더 편하단 느낌인데…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늙어서 그런건지..ㅜ.ㅡ

각설하고…
제가 드리고싶은 당부..? 혹은 그냥 잡설일지도 모르지만..

얼마전에 길드 모분께서 귓말을 주신적이 있었어요
이러저래하다보니 저래이래되어서 당황스럽다며.. 금전적인 부탁들 하더군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말도안되는 상황설명하며….갠적으로 친분이 두텁지도..연락처를 아는것도 아닌 ㅡ_ㅡ;;
하지만!
갠적으로는 잘 모른다고해도 우리 길드원이고 또 다른길드분들과도 친분도 계신터라
쿨~ 하게 승낙을 하였다는 말이져

다른 여타 길드에 비해 오랜세월 함께한분들도 많이 계시고, 오프때도 적지 않은분들이 함께하셧었고
아마도 우리의 인연은 와우가 끝은 아님을 알기에…(아흑 레아님하 용서해도~)
얼굴뵌적없다하여도… 또 몇일 연락두절이 되어 어디서 멀하는지 도통 알수없게된다하여도 (똥님은 모해요~)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믿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에게만 부탁한게 아니라 다른분들도(길드분중에)  그런류의 부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처럼 빌려주신분도 있고 사양한분도 있고 그러한듯한데..
큰 액수는 아니였지만…세상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게다가 부탁하면서 말해준 사연이 서로 다르다는 ㅡ_ㅡ;  당황스럽…

떠들어댈일은 아니지만…
홈피업그레이드하면서 길게 승급도 다시하는 상황이고..(혹시 그분이 보고 당황해서 절대 안나타나면 내돈은~~~)
길드내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사건인지라..적어봅니다


혹여 이런일이 추후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 아시겟죠 여러분??
저 같이 눈뜨고 당하지 맙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