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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1. 대구가 먹거리가 많다구효?  경상도 내려가면 그동네는 요리를 식탁에 올리는게 아니고 식재료를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효…
    다들 그쪽으로 출장가면 나가면 못먹는다고 회사식당서 1달간 먹다온 사람도 봤는데…

    1. 핡…ㄲㄲ 입맛이 까다로운 분이 분명하네염!! ㅋㅋㅋ
      평화시장 똥집골목, 북성로 돼지불고기, 동인동 찜갈비, 반고개 무침회 골목, 막창골목, 인동촌시장 아나고골목, 도살장 – 고기 골목, 칠성시장(포장마차촌, 장어골목), 족발골목, 동성로 먹자골목, 따로국밥집 길, 해물탕 골목, 달성공원앞 돼지껍데기 골목 등등 대구엔 골목이
      발달되어 있습졍. 대구가 워낙…요즘 죽어가다보니(더 죽을 것도 없이 바닥을 치지만…요즘엔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간다고들…금융 파동 덕에 생겨난 바닥 뚫고 지하행 표현ㅋㅋㅋ) 다른 지역 분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더군여~그래도 미식가 분들은 대구에 중독성을 느끼는 분들이 많답니당~후훗.

  2. 호박이가 춪현하는 먹자골목들은 대부분 돈없는 학생때 가서 맛보다는 뭉쳐놀고먹는 분위기에 취해오는 곳들인듯여…

    솔찍히 외지인들이면 한두번쯤 가보면 좋긴한데, 대구사는 사람들은 머리좀 굵어지면 잘 안가지 말임미다…

    맛집 이라해서 맛 기대하고 가신 외지분들은 실망할수도 있음 ㅡ_ㅡ;

    1. 야이…대구 사람들이야 자주 가니까 잘 안가지.ㅡㅡ 부산 사람들이 맨날 회먹니. 부산 놀러가는 사람들이 바닷가 가서 회 찾지.
      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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