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가고 싶당….
아침에 상철이 형님에게 전화 했더니
스키장에 간다고 하더라
지난번엔 아이 때문에 한겨울에도 물놀이만 하다 왔는데
갑자기 스키가 타고 싶당
퓨리엔 스키 보드 좋아 하는 사람들 없나?
꼽살이로 따라가게~
몇년전엔… 마누라 허락 받고 다음 카페 30-40 스키 동호회 따라서 용평 갔다 오긴 했는데
한 40명정도 중에서 시커먼 남자들이 30명이 넘었고
30대인 노처녀들이 있긴 했는데… 어떻게 해보려고….. 농희 같은 놈들이 여자들 앞에서 알짱 거리던데…
그런 모습 보기 싫어서… 술만 먹고, 스키만 타고 왔던 기억이 있네…ㅋㅋㅋㅋㅋ
용평 정모 한다고 메일은 계속 오지만.. 아는 사람이 없어서…………
아.. 스키 타고 싶당…
누구 스키 타러 안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