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들께..

가끔 게임하면서 길드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분명히 친한 동생,형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의 감정으로 길드 탈퇴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여태 우리는 사소한 감정 싸움으로 많은 좋은 분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때 마다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구요..

우리가 비록 컴퓨터 너머 통신선을 통해서 이루어진 사이일 지연정..

따지고 보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통신에 가벼움으로 인하여 내가 나가면 되지.. 이따위것 탈퇴 하면 되지..

내가 나가면 될거 아니냐 그런식의 사고 방식을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게임중 수많은 길드중 우리는 같은 길드고 그건 어떻튼 단순한 인연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을 같이 해온 전우입니다.

올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다시한번 ‘길드’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글 재주가 없는 이유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퓨리 화이팅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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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1. 우리의 길마는!!

    페르언니지 저도 ㅡㅡ; 데수님도 아니에요 – _-;;

    우린 오피셔 일뿐 ㅡㅡ; 단지 길마 부재시를 위한 캐릭이

    길마로 잠시 되어 있을뿐이지 – _-;;

    페르언니 목요일부터 복귀 한다고 하네요 ㅡㅡ;

    우리가 좀 갈궈 주져..

  2. 이제 3파전 예상됨..?

    재기를 노리는 훼르상.

    훼르상이 없을때 입지를 굳혀온 데쓰상.

    데쓰상 길마택이 없어지자마자 수면으로 부상한

    피나언뉘….

    허허..재밌을것 같다는 >.<

  3. 저 길마 자리 관심 없구요 – _-;

    오피셔로서 사람들 갈구는거로 만족하구요 ㅡㅡ;;

    퓨리길마는 다옥 퓨리 망하기 전까지 페르언니 하져 ㅡㅡ;

    페르언니도 마지막까지 남을 사람은 자기라 생각했다니 ㅡㅡ;

  4. 길마등록은 던필로그도 되어이씀
    그리고 온라인에서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끌고가는건 생각해봐야함
    그넘의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연결되서 무려 8년을 징글징글하게 보고있는 어썬과 피나부부가 있음
    내가 성격이 좋아서 갖은 학대와 핍박을 견뎠으니 그래도 그세월 잘 보고있는거임

  5. 그리고 한번 조직에 몸담았으면 배신은 용서안됨
    퓨리는 그렇게 한번 스쳐가는 그런곳이 아님
    소중한사람들이 소중한 인연으로 동고동락하는곳인데
    앞으로 길원들 받을때 매우 철처한 심사를 거쳐야할듯
    나가는사람은 아무생각 없을지 몰라도 그거 보는심정은 매우 젖가틈
    뭐 같은렐름에서 플레이하는건데 뭐 어떠냐는소리는 안통함
    앞으로 길드에대해 무한한 애정과 사랑으로 마음에 새기기바람
    취중이긴하지만 암턴 길탈이란 단어 생각하면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는듯함

  6. 이 아저씨 이렇게 과격해졌데 – _-;;

    그리고 솔직히 형은 구박받을만한 일을 많이 하잖아 – _-;;

    그러니 구박이 끊이지 않는거야 ㅡㅡ;

  7. 흠…무서운 곳에 와부렸다….-_-

    진정 칼과 피가 난무하는 곳같다눈…ㅋ…

    참치님 이젠 술드시구 바로 주무시길~~ㅎㅎ

  8. 어 난 형 구박한적 없떠요….

    그동안 봉양을 얼마나 했는데 억울해라… 꺼이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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