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몇몇분께는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인내력이 부족하여 참을수없어서 길탈했습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을만큼 참았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전후 사정이야 어찌되었건 그들 나름대로도 피치못할 사정이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동안 애써 의식하며 표현이 좀 그렇지만 오는 족족 인사하고

애써 친분관계는 없지만 친해지고자 했던 것이 쥐뿔도 않먹힌다는걸

알았을때 대다수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같은 공동체안에서 더이상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깟 알량한 자존심이라고 생각되어지는것들에 대한

분개이기도 하지만 참 스스로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날을 참았나 봅니다.

저하나 빠져 제가 않보면 그뿐이니 이리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계속 이상태를 지켜본다는거 자체가 스스로 용납되질 않습니다.

사고의 방향이 달라서인지 상당부분 예민하게 다가옴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점 양해들 해주십시오.

끝으로 떠나는 마당에서 인사들좀 잘하죠.

필요할때만 다가와서 속칭말하는 알랑방구 같은거 해대고 필요치않으면

한낱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그런거 신물이 납니다.

자신은 오면 반겨주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해주는거는 인지상정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를 거론하고 이런거야 이미 흩어진 과거가 되었으니 언급을 않하겠습니다마는

rvr보다도 아이템보다도 소중한것이 인관관계라는거 잊지 말아주시길 당부합니다.

그럼 한순간 Fury였던 것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만 떠납니다.

행복들 하십시오.

다시금 물심양면 도움주셨던 그리고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던 동료들이자 친구이자

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대화에 참여

댓글 10개

  1. 헉!!! 무… 무슨일이…

    덕님 어디가요…

    덕님같은 분이 이렇게 화내신다면 보통 갈등이 아니였던 것 같은데…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자기전에 홈피 왔는데, 이런 쇼킹한 …ㅠ_ㅠ

    덕님 ~ 술사주께요~도라와요~>.<;;;

  2. ㅇ_ㅇ? 덕님 왜그러세요?
    길드에 또 무슨일 있나요?

    누가 전후사정좀 말해봐요…

  3. 어 스키장갔다온사이 무슨일이 ㅡ.ㅜ
    아무튼 무효예요 도라와요 덕뉨~
    잘못해써요 ㅡ.ㅜ

  4. 이별이란 말씀보다는 다녀오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다녀오세요

  5. 덕님…ㅠㅠ쥘쥘
    오프는 나오시나요?
    첨으로 오프 한 번 나가볼라 했었는뎅…ㅠㅠ징징

  6. 아 무슨 일이에요 =_ =?
    덕형님이랑 친분 이제막 쌓아 가고 있는
    이 마당에 이런 일이 일어 나면 전 우쩌라구요 =0=
    그동안 덕형님께 신세진게 많아서
    어떻해서든 갚아 드릴라고 생각중이었는데
    그 계획은 또 우쩌해요 =0=
    그리고 좀따 저 복귀하면 무기도 만들어야하는데
    막강 듀러블의 칼은 또 누가 만들어 줘요 =0=
    전 아직 덕형님의 보살핌이 필요한데
    우째 이별을 말씀하시는지요 ㅜㅜ
    덕형님의 화끈한 웃음은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걸 어찌 잊으라 말씀하시는지요 ㅜㅜ
    덕형님의 넓은 아량은 이제 어디가서 경험
    하란 말씀이신가요? ㅜㅜ
    돌아 오세요 ㅜㅜ 스풋이가 좀 있음 오른팔이
    되어 모셔 드릴꺼인데
    우찌 이별을 말씀 하신단 말씀이신가요 ㅜㅜ
    다른 사람 볼꺼 없고…
    딸레뮈 수양과 절 봐서라도 길드에 계셔 주세요
    ㅜㅜ

  7. 아아악!!!!

    덕뉨….. 어딜가세요.. 제가 겜 안하는 사이에. 무신 일이…

    덕님이 있기에 fury라는 길드가 즐거웠었는데… ㅜ.ㅜ

    혹.. 어여 도라와주세요…

    덕뉨은.. 정신적 지주이시라니깐요……..

    쥘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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