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당. ^^

멜버른에서 열심히 빵 굽고있는 한다 입니당.
호주 영주권 획득의 길은 멀고도 험하네요. 첨엔 에어컨디셔닝 기술자 되려고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베이글 공장에 학생취업 되서 열심히 베이글과 머핀등등을 만들고 있답니다.
오전엔 hospitality 수업듣고 오후엔 밤 12시까지 일하고 집에오면 녹초되는 생활이네요 ㅎㅎ
옛날에 군대시절 생각난다고 할까. 뭐 그정도는 아니지만 힘든건 사실임.
하지만 가끔 옛날에 퓨리 여러분들과 함께 온라인에서 놀던 시절 떠올리며 위로삼기도 한답니다.
같이 다옥에서 놀다가 와우 듀로탄에서 함께 놀고… 지금은 더이상 향유할수 없을지 모르는
그런 유희의 추억들이 지금의 저에겐 일종의 피로회복제 같은 역활을 하곤해요…
나중에 제과제빵 기술로 영주권 따고나면 더이상 학교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거니까
여유생기면 한국에도 한번 들어갔다 나올수 있을거에요. 그때되면 그리운 얼굴들 다시 만나볼수
있기를 바라네요.
가끔이지만 홈피에 들려보는데 다들 잘 지내는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그럼 다음에 또…

즐쀼리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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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 한다형 올만요~
    형의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이 빛을 발할듯~-ㅅ-
    2005년도 이제 2달 남짓 남았네요~;;
    형 머 급한거 없수? -_-;;
    생각 안나시면 자유게시판 이남자님 글 참조~-ㅅ-

  2. 오랜만입니다. 한다님…
    한국은 퓨리가 잘 지키고 있습니다. -_-;
    여유 되시면 한번 오세요. 저희가 찾아가기엔 먼 -_-
    오시면 소주 한잔 -0-/

  3. 저도 첫 다옥시작하면서 한다님 스캇할때 생각 많이 나네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라고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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