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言

  

  아침 !

  힐러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인 그 시각.

  가볍게 몸을 털며 말모를 향한 발거음을 옮겼지.. 힐러가 어디 다른직업인가

  클래스중 로얄로 불리는 클래스 아닌가..스스로 자기최면을 했지.

  “난 배척받는 로그계열의 클래스보다

  충분히 나의 직업을 뽐낼만한 자격이있는 몸이다. 그 장소가 어디었든지 말이다.”

  
   참으로 오랫만에 도착한 말모에는 예전에 비해 사람수가 극히 적었다…

   나에게 블루콘이니 아마 40정도의 캐릭들이 4~5명 서있고

   그 사이 오렌지콘 세비지가 보인다.  참으로 방갑게 맞아주는 언어들…

  기꺼이 그룹에 동참했다.. 그리고 당연히 말해야하는것처럼 사람들은 들떠있었지..

  “광렙한번 해봅시다~ ” 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올때 나의 단 한마디의 언어가

  그들의 기대를 한꺼번에 무너뜨렸어… ” 저 오그힐러인데요 “

  한 5분간 깊은 침묵이 흘렀지.. 그리고 30분간 팩힐러가 오기를 기다렸어..

  결국 나 이외의 힐러는 없다는 답이 내렸는지 죽기를 각오하고 사냥을 시작…

  3번의 전멸을 경험한후 결국 말모로 모이는 사람은 나이외엔 없던 것이었지…

  허허..  인생이란 참 묘한거야…  로얄이 다 로얄은 아니거든…

  그렇듯 소외받는 클래스가 언제까지 소외받지는 않거든….

  현재 우리길드도 마찬가지인듯..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움이 영원하지는 않거든..

  약간의 어려움은 있지만 이 어려움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거든…….

  8월초면  또하나의 힐러가 탄생하고 예전에 못다이룬 폭탄반 한번 운용해보고…

  입에서 단내나도록 길파로 RVR 한번 뛰어보고… 헤딩박텐 프로젝트2 다시한번

  하고 싶고.. 그때도 2파였으니 지금도 이리저리 모이면 2파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날꺼야..

  그런의미에서 힐러 PL 원츄를 강력히 불러보고 싶어.. 45 오그힐러 PL 받아요..~  

  

대화에 참여

댓글 8개

  1. 비포님 스마는 다크에요 즐시키세요 – _-;;

    얼마전 비포님 놀고 나혼자 잡은 기억이 생생 ㅡㅡ;

  2. 허 레디안님이 다크루 리스팩한 이후루.. 활동중인 미드 3대폭탄이 웃어요, 홍상, 빨간내복임…
    빨간내복차차는 스턴만 한번 들어가면 혼자한파녹임…
    고로… 2이어두 충분하다는 음화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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