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고 새색시들 마냥 수줍어만 하던 퓨리에
장군감들이 많다는 사실을 요즘 느껴서 참 기분이 좋네요…
한다님이야 경험많은 장군이지만 미드서 상당히 묻혀지내셨었구 어지간하면 사양하셨었구
의외루 데쑤장군이 명장의 기질이 있었군요
요즘 미드 심각한 침체기인데 데쑤장군이 리딩하면 활력이 생기며 알브인구가 두어시간후면
급증하는 현상을 몇번 목격했음
한다님은 이번 45분랠릭으로 역시 명장였음을 미드서두 확인시켜줬구요.
그리고 미드의 기동력은 정말 대단함.. 랠릭 충동적으로 결정하구 램준비하구 섭다될때까지 알의 요상한 도움(뭐 자기들딴에 미월블록이 도움였다면… 의도는 도와줄려던 거였다데요.. -_-;) 만 아녔으면 성공하는건데…
아~ 요지는 토끼장군두 장군의 기질이 있는데 겸손해 하는걸지두 모르니 리딩좀 해보라는…
아이뒤에서 느껴지길 최단시간 랠릭을 지휘할수 있을거 같음…
10초~! 원래 토끼가 10초잖습니까? 칼루이스두 간신히 10초벽 깨는데… 토끼님이 지휘하면 최단시간 랠릭두 가능하다구 봄
아 글구 토끼님 10초의 압박땜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을지두 몰르는데 그냥 장군으로 성공하세용..
좋은 현상인듯요….
비록 요즘들어 잠시 개인적인 다옥 침체기이지만 항상
길드홈피나 다옥자게는 들어와서 모니터링하니 -_-;;
말이 전체리딩이지 한그룹 리딩하는것조차 쉽지않은데
전체를 잘 이끌어 가시는 분들이 많은건 길드 자체만 보더라도
복(福 )이 아닌가싶네요…
소극적이고 극히 개인적이긴 하지만 대규모 RVR에는
흥미를 못가지겠더라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다는 ..
수십번 연거푸 헤딩해도 빠르게 빠르게 적과 조우하는것을
즐기는 편이라…
아무튼 렐름 전체를 이끌만한 능력을 지닌 분들이 나와준다는건
그것도 길드내에서 나와주었다는건 좋은 현상이라봅니다……..
단, 그것으로 인해 길드내의 자유스러움이 없어지는 결과를
낳지않기를 바랄뿐이죠..
– 길드홈피 사이비 보드플레이어 Dukchil –
차차님 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