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날뻔했심…. 큰놈이 중이염인데 이게 잘못되믄 생명의 위협이
될수도 있다해서 부랴부랴 촌구석에서 한양으로 이동..
역시 한양은 병원도 삐까뻔쩍….우리나라 수도다움..
암튼 이리저리해서 예약하고 전문의 만나고했는데 다행이 경과가좋아서
수술없이 좋게좋게 흘러가는중..
중이염 이거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알게 모르게 무지 위험해질수도
있는 병이라함… 모두 조심…..
아 이노무 촌동네 병원은 겁부터 주니 미치겠심….
그렇다고 매번 한양에 올라갈수도없고.. 촌구석이라고 야매로 하는 의사들만
모인것도 아닌데 -_-;;
거두 절미하고 건강은 건강할때 지킵시다~~ 그런의미에서 담배 끊으려함
술은 도저히… -_-;;
오오…담배..
저도 울 와이프 애 낳고 휴가 받으면 이번에 담배나 끊어보려구요
회사 다니면서 끊는다는 것은 도저희 불가능한듯 ㅡㅡ;
전 술을 안마시지요~ – _-;;
담배는… 인생의 동반자라는 생각이 강해서~~ -0-
아.. 서울 올라오셨음…
애기 병원에 입원시켜놓구.. 술 한번 사시징…..
모임의 의미는 아픈 아이를 걱정하는 아버지를 위로하는 모임… ㅡ.ㅡ;;
허허.. 근데 아이는 쾌차했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