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야겠다는생각이…

결국 기계에나마 의지해서 겨우 버티던녀석이
어제 세상떴다는소식에 허탈하기도하고 오만생각이 다 들더군요
정말 살아있을때 잘해야겠다는생각도 들고
세상정리할때 후회없게 안해본거 다 해봐야겠다는욕심도 생기고
젠장 어찌된게 다른사람들은 부모님들이 가시는나이라 효도하자는얘기들을하는데
제친구들은 부모님보다 지들이 먼저들 이렇게 가는지…
우울한밤이네요
하루만 더 있다 올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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