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밤새 뻘짓 하다가..
일요일 아침에 자고 출근(일이 많아서..) 하려고 눈 잠시 붙였는데
갑자기 온 전화 – _-;; 애기가 몸이 넘 안 좋아서 병원 가야 할거 같다고 ㅡㅡ;
결국 한시간 자고 병원가서 애 데리고.. 병원 가서..
오늘 점심에 병원 나와서 몸땡이 씻고 방금 출근 했네요 – _-;;
아 죽겠다.. 태여난지 일주일 뿐이 안된넘 몸에 바늘을 꼿으려니 매우 가슴 아팠음.
울 와이프 와서 계속 울고 ㅡㅡ;;
모 지금은 많이 나아졌네요..
울 애기 이뻐 죽겠음 – _-;; 건강하게만 커다오..
그래야 아빠가 편하게 겜좀 하지 ㅡㅡ;;
사는게 다 그렇져…
어른아픈거 보다 애아픈게 더 맘아프다는 >.<
근데 이름졌수?
아녀 – _-;; 병실앞에.. 와이프 애기
그런식으로 울 와이프 이름으로 붙어 있음 – _-;;
걍 고민하지말고 최다옥 하지그래
아 잠안와 뻘짓하다가 지쳤다
인제 코~ 자야지
형 뻘짓에 당당히 리플 달아주었음..
그런 뒷북은 그만 치져 ㅡㅡ; 북은 민스나 바드가 치는것임..
애 이름….
최경선….
술먹구 네 와이프가 애타게 찾던 이름이자나….
이름도 휼륭히 본 받을만한 이 백부의 이름을 물려주는것두 좋을듯…
냐하하하.. 역시 좋군. 최경선…..
너희 둘다 하나도 안 어색한… 글구.. 나를 놓진 한을 푸는 이름이 됄꼬야…
리나에게는.. 움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