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음.

동생이 교통사고라 하여 토요일날 광주로 내려갔으나 가보니 실상은 교통사고가
아니더군요.
경사면에 주차해 논 차가 뒤로 흘러 가길래 그거 브레이크 잡아서 세울려고 운전석에
올라가려다 넘어졌다는 -_-;
몇군데 찰과상 입고 귀가 좀 찢어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군요.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간병 좀 하고 왔습니다.
기쁜 맘에 회사 사람들 데리고 회식 해 버렸음 젝1.
정신이 멍한 상태에서 글을 씁니다. 아직 술이 덜깻군요.
헌데 저 없을때 또 렐릭이 있었군요. 모양새는 좀 이상했던 듯. 여전히 깡통은 KIN이군요.

P.S: 어머니는 위대하다란 말을 확실히 느꼈음. 제 동생 누워있는 침대를 발견하자마자 한
3미터는 점프해서 침대로 날아가시더이다 -_-;

대화에 참여

댓글 5개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