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3월18일 오전7시경(한국시간)

내 다옥역사상 최고로 흥분되고 짜릿했던 그때
베타때부터 유지되어왔던 미드 파워3 히베 힘3이 깨어졌던 그때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게시판을 검색해봤는데
당시상황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더군요
그 이후 렐릭변동이야 몇번 있었다지만 그때처럼 흥분되고 짜릿했던기억은 없었던거같아요
나만을님이 처음 힘렐릭을 드시고 MPK로 귀환하셨을때 온 챗창에서 만세소리가 도배되던 그때의 흥분
괴물같은 네크로들의 월블럭에 짜증에 스트레스로 일관했던때여서 더 그랬었는지도…
점점 무료해지는 다옥에서 그때같은 짜릿함을 다시 느껴볼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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