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니…
믿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 자리가 이리도 클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한다며 이야기했던 나날들..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끝난일이기에 당신을 잊으려 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후…
저의 가슴속 깊은곳에 커다란 것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외로움….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의 이름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디 행복하라고.. 그리고.. 나같은 겁쟁이는 잊으라고..
한잔의 달콤하지만 쓰디쓴 술처럼…
그런 술처럼… 사랑이 끝나갑니다..
By-Rakiell
아 우리 길드 분위기 구려졌어..
훗 피나님 메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