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자게에서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juniman 작성

먼 옛날 미드가드와 알비온 그리고 하이버니아 란 개념이 없었던 시절.

나라란 개념이 없이 수많은 종족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태초에 아더왕이 나라를 세우고, 수많은 종족들이 아더왕의 발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아더왕의 나라 북쪽 지역에는 아더왕보다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종족들이 살고 있었고, 그들의 땅에는 남쪽의 숲속나라의 풍부한 나무들도 서쪽의 웅장한 건물도 없이 있는 것이라고는 오직 흙뿐인 땅이었다.

하지만, 북쪽의 종족들은 욕심없이 살았고, 그들의 일상 생활이라고는 황토흙에서 뛰어노는 것이고 그것이 그들의 최괴의 행복이었다.

세월이 흘러 아더왕이 죽고, 아더왕의 기상과 뜻이 하나, 둘 잊어지고, 사라져갈무렵. 어느 고명한 마법사가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게된다.

북쪽지역의 여러종족과 척박하게 그지없는 허허벌판에 살고있는 인간들은 자신들 보다 몇배로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마법사는 연구끝에 그들의 힘과 생명의 원천의 그들의 황토흙에서 나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아더왕의 후손들은 북쪽지역의 흙을 요구하기 시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북쪽 종족들은 그런 그들의 요구에 순순히 따랐고, 그런 그들을 사람들은

머드가이드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더왕의 후손들은 북쪽의 흙은 자신들에게 어떠한 효과도 없는것에 격분하고 북쪽지역의 모든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수많은 군대를 파병했다.

많은 머드가이드들은 아더왕의 후손들에 대항하고 자신의 땅을 지키지위해서, 머드가이드 들중에서 뛰어난 드워프, 노스맨, 트롤, 코볼트로 구성된 군대를 만들었다.

북쪽 종족을 우습게 본 아더왕의 후손들은 머드가이드들의 군대에 완전하게 패했고, 살아남은 패잔병들도 북쪽의 추위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없었다.

북쪽 종족들은 이 전쟁을 기리기 위해서 머드가이드들의 군대의 이름을 붙혀서 머드가드라고 불렀고

후에 다시 머드가드의 흙이 자신들의 나무의 성장촉진제인것을 안 하이버니아 인들과 싸우게  되면서 미드가드라고 불리게 된다.

대화에 참여

댓글 2개

  1. 깬다님 간만에 들갔는데 계시던데…

    혹시 피나를 피하는거 아녀??

    순백의 영혼에 때 묻히기 시로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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