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우유병에 맞아서 숨졌다네요;; 조심을 —

생후 2주 영아 우유병에 맞아 숨져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일 오전 5시 30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정모(33.여)씨 집에서 정씨의 생후 2주 된 남자아기가 우유병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낮 1시 30분께 숨졌다.

정씨는 이날 아기가 울자 우유를 먹이기 위해 아기를 안은 채 우유병을 흔들다 실수로 아기 머리에 떨어뜨렸으며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출혈 등으로 8시간 만에 숨졌다.

정씨는 딸을 본 뒤 6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인 데다 생후 2주 밖에 안 돼 아직 이름도 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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