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퍼왔습니다. 행여나 자게 안보시는 분도 있지 싶어. [Yurina님 출처]

Q: 펜드라건의 하드 캡은 무엇입니까?

A: 우리가 처음에 펜드래건의 인원수 제한을 2000으로 설정할 떄만 해도 2000명이 다 찰 것이라곤 생각치 않았습니다 – 하지만 아주 많은 분들이 New Frontiers를 즐기시게 되어 1500명으로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펜드라건에서 라이브 서버에 적용시켰을때의 상황을 가상적으로 확인해보길 원하고, 라이브 서버의 인원수 제한은 3000명이며 이 경우 보통 1500명 이상의 사람이 RvR 지역에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2000명의 인원 제한을 둘 때, 일부 접속자들은 RvR 외의 다른 부분의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분 모두가 RvR만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여러분이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새로운 1500명 제한은 좀 더 테스트를 실제와 같게 즐길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Q: Catacombs 확장팩에서 새로운 클래스가 선보일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클래스들은 아직 구상 중에 있습니까? 아니면 꽤 진척이 돼었습니까?

A: 아직 구상 중에 있습니다…정확히 말하면 아티스트들의 구상 중에 있습니다. 아직 정보를 공개할 단계는 아닙니다. 우리는 아직 ‘이봐, 이 클래스가 이걸 한다면 정말 멋질거 같지 않아?’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Q: 왜 나이트세이드들은 레메디를 받는 것입니까? 이 능력을 사용할 떄의 조건 때문에 레메디는 거의 방어 기술로밖에 사용되지 못합니다. 다른 두 어쌔신들은 공격적인 능력을 받는데 왜 나이트세이드만 방어 기술을 받는 것입니까? 그리고 나는 이 기술이 당신들의 말 처럼 그다지 쓸모 있다곤 생각치 않습니다.

A: “레메디가 다른 기술들 처럼 섹시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만(산야에게: ‘섹시하다’라고 말해도 돼? – 마이크)(내가 너 말하는걸 언제 말릴 수가 있었냐? – 산야), sex appeal이 부족해서 고생을 겪지는 않게 해 줍니다. 바이퍼(독 데미지를 늘려주는 RA)는 가장 강력한 어쎄신의 RA중 하나이며, 어쎄신간의 전투에서 아주 큰 역할을 차지할 것입니다. 레메디는 나이트세이드에게 아주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며, 특히 라이벌 어쎄신들과의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베타 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은 언제나 대 환영입니다.

Q: 렐름 포인트 풀에 관한 질문입니다.(산야 등장:뉴 프론티어에서, 당신은 킵 로드를 죽이거나 킵을 함락시킬떄 그 지역에 있으면 렐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잠수한 채로 그 지역에 숨어 있으면서 렐름 포인트를 얻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보셨습니까?

A: 정직하게 말해서, 당신이 그 질문을 하기 전 까지는 미처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잠수한 상태로 다른 사람이 얻어야 할 렐름 포인트를 빼먹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보증합니다.

Q: 왜 아쳐들은 피지컬 디펜스(역주:물리 데미지 감소)와 어보이던스 오브 매직(역주:마법 데미지 감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겁니까?

A: 왜냐하면 보통 아쳐는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 양쪽 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 모두를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아쳐들은 자기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스칼드의 데미지 애드 챈트가 중간중간 꺼집니다. 다른 사람도 이런가요? 아님 나만 혼자 저주받은건가요?

A: 이는 많은 분들이 이전부터 제기해 온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현상을 우리가 재현할 수 있을 때 까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이 현상을 어떤 방법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버그 어필로 신고해 주십시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왜 멘탈리스트는 그룹 이베이드 버프(Strike Prediction)를 받는 겁니까?

A: 그들은 멘탈리스트입니다. 멘사에 있는 IQ 엄청 높은 사람들 같은 이 친구들은 남의 마음을 가지고 놉니다. 다른 클래스들이 전투 훈련을 통해 그룹원들이 이베이드를 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데 반해, 이들은 정신적 능력을 통해서 공격을 미리 예측합니다. 그리고 공격이 다가오는 순간 조용히 말합니다. “친구여, 만약 네가 너라면 머리를 숙이겠어… 바로…지금!

산야의 개그가 한층 더 원숙해졌음을 느껴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