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중..

복귀를 고려 중에 있습니다.

일하는 것이 바쁘기도 하고, 와우를 좀 하기도 했습니다만, 와우를 하면서 먼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지요.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랩업에 너무 치중한건 아닌지에 대해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여러모로 생각을 해보고 복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내가 몸담았던 온라인의 나라가 혼란스럽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마음이 아프고, 웬지모를 일말의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없고, 나와 온라인에서 동고동락하던 사람이 없어서 쓸쓸합니다. 이게 주된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복귀 때 다시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대화에 참여

댓글 7개

  1. 뭉쳐도 알 쪽수한테는 어림도 없을텐데 피나님은 뭘 걱정하셈.
    진짜 다옥 유저의 반은 알에 있는듯… 저~어~~얼라 많음……
    본대플에 대한 습성이 머리속에 박혀있는 렐름인듯..
    로밍에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렐름인듯.. 뭐 그런것도 재미라면
    재미겠지만… 개인적으론 저래서 재미있나 이런생각이.

  2. 실제 피크타임 접속 인원을 보면..
    미드랑 알이랑 100명 정도 차이나고
    힙이랑 미드랑 30명 내외로 차이나요..

    단지…알비온에는 초보분들이 확실히 많으시져..
    2년 넘게 게임하신분들이랑 이제 50달고 나와서 뛰다니시는
    분들은 재미를 느끼시는 관점이 틀릴듯..

    머 어떻튼 ㅡ_-; 전 머 나름데로 잼나게 하고 있어요.
    답답할때도 자주 있긴 하지만.. 머 하루에 한두시간 하는
    저로서는 최선이라는 생각이..

  3. 저도 이상스러울정도로 알로 전향하고 나서 플레이타임이
    급격히 줄었네요.. 하루 많이 해야 2~3시간하는듯..
    다옥은 여전히 재밌는듯한데… toa까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하는중인데 알에서는 못할듯요. 성향이 저하고는 않맞네요.
    조만간에 다시 적으로 뵐지도..일단 한달 계정 넣어둔거나 써보고 이주해야할듯….

  4. 진짜 알오빠들 너무 많음…=_=
    알브 할때부터 많다고 느끼긴 했지만…
    적이 되어보고 요새 보니 알오빠들 무적임..=_=;;
    [무]리할정도로 [적]은 숫자일때가 아니라는말….-_-;;;

  5. 닭님두 저와 똑같은 증상을 겪으시는군요.
    저 알뵨간 20일동안 평균 하루2 시간접였음
    1시간 시티서 스캇 파티기달리다 포기하고 1시간-2시간 클러릭으로 알뱔뛰고…
    현재 제가 생각하기에 미드의 버석너프때 이후 최대규모로 타랠름내지는 게임접는 쪽으로 흐르고 있어요
    저만 해두 계정두 않넣구 네버윈터나이트 하고 혼자놀고 있음
    패치의 지연으로 인한 지침이 극에 이르렀음, 캐스터들의 지침현상은 지금 미드는 도를 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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