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님 쉐블을 해보고 나서

가루메의 버핑을 받고 처음으로 전장을 나선 저
아무리 참치님이 알려준 키가있다지만 정말 막막하더군요
해서 우벵니마에게 이것저것을 어렵사리 이해하려 애쓰다 포기하고 일단은 출전을 해봤습니다 -_-;
헌데 기대치는 생각했던것 보다 이상이였습니다
데미지가 우울할거라는 참치님의 말씀에 ‘뭐 처음이니까’라는 생각으로 체념반 기대반으로 mpk 에서 ㅈ1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왠일 멀쩡히 제 앞에서 브리튼이 서있는겁니다
이때다 하고 pa-cs 를 넣었죠 퍼지쓰고 도망을 하더군요 -_-;
참치님이 pa-cs가 다 들어갔을시 쓰라는 것보다 후방스타일로 마무리 지으니 끄어어 하고 고꾸라지고 승리감을 만끽 하는데 아 글쎄 스텔이 늦게 되는걸 모르고 한번누르고 있다보니 스텔 개때에게 다이 -_-;(알고보니 죽인 스텔서가 인필이였음 그 이름 꽤나 본 사람인데)
그 이후로도 1:1 싸움에서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3전 2승이라는 첫출전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얻어 냈습니다
하면서 외쳤죠 미스 스텔서들 만세!
-_-/

PS : 참치님 복귀시기를 말씀해주시면 글이 올려진 즉시 시간을 넣겠습니다
       빌려 주셔서 감사해요 스텔서 진짜 잼나네요 ㅜㅡ
       심장 콩닥콩닥 최고!

대화에 참여

댓글 5개

  1. 풀법 쉐블이 pa-cd 넣었다면 이미 이긴거져 -0-…

    머 드팡이라는 필살기가 있지만 퍼지만 온 상태라면

    첨에는 재미있으셔두 점점 우울하고 재미없는 텔서의 모습을 느끼실듯…

    재미있게하세영….

  2. 재밌죠.. 그 무엇과 비교해도 재밌는게 스텔서인듯 싶어요.
    이길때보단 질때가 많다고해도 자유스러움일랄까요..
    싸우고플때 싸우고 쉬고싶으면 한적한 곳에 놓고 쉬고…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은… 그래서 스텔서놀이를 마약이라고들 비유하죠…. 어여 한가할때 스텔서 키워야하는데 -_-

  3. 노멀캐릭을 하다가 스텔서를 처음 해봤을때
    안보이는 어둠속에 그리 많은사람들이 숨어있는게 경이로웠죠
    씨히든 너프전에는 정말 아쳐들이나 민스정도는 거의 노멀캐릭정도로 잘보였거든요

  4. 아 좋아요 ㅎ 예전에 퀵형 Shady 할때는 시히든 너프 전이라서 무지 잘보였었는뎅 이번에 이퓨님 쉐블 가지고 놀때도 참
    그 자유스럼움이란 -_-;;; 버펫만 있으면 상당히 오래 즐길수 있는 클래스인듯 ㅎㅎ

  5. 제 쉐블 씨히든도 없을텐디 -0-;
    올 패시브만 찍어놔서리 –;
    ra 리스펙 돌하나구해서 하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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