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저희 외할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위독하시다는 말씀을 듣고 새벽같이 상경해서 .. 오늘아침 7시경 운명하셨습니다..
저에게는 친할머님보다 더 각별하신분입니다..
목놓아 울고 지금은 멍한심정으로 이글을씁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분.. 부디 명복을 빌어주세요..

———
일원동 삼성병원 영안실 2호실에서 우상훈 올림.
*혹시 이글을 읽고 조의를 표하러 와주실분들은 017-613-7507 로 전화주세요…
내일모레 09시 발인입니다. (__)

대화에 참여

댓글 8개

  1. 음 한다님 조의를 표합니다.
    그래두 곧 외국나가실텐데 임종을 지켜봐서 다행입니다.
    많이 우시고 상 잘치르시기 바랍니다.

  2. 고인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작년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나는군요..

    더 좋은 곳으로 가셨다 생각하세요…

  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홍진에 뭍혀 사셨던 한 인생을 훌훌 벗어버리시고 천승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4. 윽…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저희 외할머니는 각별한 존재인데…. 갑자기 걱정되네요… 아직 살아계시지만..음… 전화드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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