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호박아

   요즘 서로 잘 만나지도 못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예전만큼 길지 못하여 사랑하는 호박이의 근황이 궁금하던 차에,    윙님과 윈드님의 끈끈한 우정을 보고, 그 예전 관중과 포숙이 나누었던 사나이간의 믿음과 진정한 친구로서의 의리    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구나.      비록 자주 연락을 못하고 서로 만나지 못해도, 너의 옆엔 항상 너를 믿고 너의편이 되어줄 친구가 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