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길드 게바라님이…

이번에 우리회사 신입사원으로 들어오셨네요.. -_-
뭐 그쪽은 홈쇼핑파트 라서..지역도 틀리고.. 얼굴볼 기회는 거의 없겠지만서도..
같은 사내 메일을 쓰니까.. -_-

오늘 게바라님에게서 답장이 왔는데

—–Original Message—–
From: 우상훈님
Sent: 2003-12-22 (월) 오후 1:50
To: 김재성님
Cc:
Subject: 후후.. 반갑네요. 게바라님.

저는 누굴까~요 ^^;
1시간 후에 갈쳐드리죠.

악!!!
제가 게바라 인지 어떻게 아셨어요? -_-;;
이제  다옥 접고 열심히 rl 에 충실해 보려 했건만;;;;
전 방금 신입사원연수 마치고 왔습니다;;;;
음…
만약 사내에 다옥하시는 동료가 계시다면 지금은 봉인했지만,
언제든 봉인을 풀고 다시 +_+;;

푸하하

인터넷 돌아와써요 – -;

하나로 직원한테 사바사바 해서 다옥 하라고 꼬득여서 하겠다는 말 얻어냄. 언제까지 할진

모르겠지만 – -;

신기하게도 여성직원 이어씀 ㅡㅡ; 뭐, 여자가 이런일 하면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추운날

전신주에 매달린 아낙을 보고있자니 먼가 이상해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