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 농희, 경선이와 술한잔 하고
집에 왔는데, 주머니를 뒤져보니 핸폰이 없,….
혹시나 해서 핸폰으로 전화 해보니 택시 기사가 가기고 있고
수고비를 달라고 하기에 준다고 약속하고 30부을 기다렸는데
막상 만나니 2만원을 달라고…..
난 아까 4000 원 나왔을때 5천원 줬으며….
지금은 14,000 원 밖에 없다고 하니..
그것만 달라고…ㅜㅜ
그냥 주고..왔당…
술은 곱게 먹어야 하는데…
내가 좀 과하게 먹은듯….
정신은 멀정해도….
실수는 실수이니….어쩔수 없지…
좋은 하루~~~~~~~~
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그러세요 ㅜㅜ
전 어제… 경아 있는데 가서 맥주 또 먹었음 ㅡㅡ
무슨 정신으로 그랬는지 모름
아… 제정신인건 나뿐이었구나….
피나님 제발 아기자기하게 술마시고 있는데 쳐들어오시지좀 마세영
전 택시기사가 핸드폰찾아주면서 알아서 주세요 하길래 3천원줬더니 삐져서 그냥 가던데요
형이 나빠…..
내리자마자 느끼고 바로 5분만에 전화했는데 몇마넌 달라는넘이 도둑넘인겨
내 폰이 꼬져서 갖다준거지 아이폰같은거였어바 바로 지들이 팔아묵지
근데 옛날에 울 아버지도.. 택시기사에게 5천원 주셨다는….
여의도 갔다가 강남으로 다시 왔는데… 아버지가 그냥 편하게 5천원 주셨다는…..
그러시면서.. 우리에게.. 5천원 줬는데.. 기사가 삐져서 가더라구.. 요즘 사람들 욕심이 과하다고 말씀하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