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드원 모아서 전쟁노래협곡이라는데를 가봤는데…
다들 처음이고 그래서리 아주^^; 버벅대고 힘들었죠..
그래서 아주 조그마한 경험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만한내용을 좀 적어봅니당.
1.수비2공격8 수비3 공격6 게릴라2 -> 이런식으로 최소한의 수비자를 두는 이유는..
만약 깃발있는데를 놓아두면 말그대로 빈집털이를 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를들어서 도적이나 드루처럼 은신계열이 은신으로 들어와서 깃발만 들고 튀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그런데 어제 보니 냥꾼1 수비도 괜찮은것 같더군요. 냥꾼1이 수비에 들어가서 깃발 바로 앞에 얼덫 설치해놓으면 아무래도 깃발을 들고 튈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또한 깃발을 들고 튀어도 야수를 곧바로 붙혀놓으니 생각보다 성가시구요.
아니면 냥꾼1 + 도적1 수비는 어떨까 생각합니다. 만약 두마리 게릴라가 들어와도 냥꾼 얼덫과 도적은신으로 숨어있는사이 비습을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빈집털이를 당할 염려도 없을것 같구요. 또한 도적은 스프린트가 있어서 아무리 드루가들고뛰던 도적이 들고뛰던 추적이 용이한면도 있꾸요.
일단 기본적으로 빈집털이는 대부분 2명이상 들어온다고 봤을때 만약 적 1명이 얼덫에 걸렸다면, 도적은 곧바로 은신을 풀고 그 사람을 공격할게 아니라 10초 정도는 여유를 둬야할거 같습니다.왜냐하면 분명히 1명정도 더 있을테니 1명이 은신풀고 깃발튈때 딱 비슷을 넣어야하는..
2. 술사 구속토템, 흑마 공포 무지중요.
어제도 우리쪽에서도 당했지만, 꼭 공격쪽이 사람이 적다고 당하는건 아닙니다. 이 게임은 목적이 깃발을 나르는 게임이기 때문이죠. 즉, 얼라쪽 2층으로 들어가서 우르르 뛰어내리는 동시에 흑마 공포로 한번 진영 흐트려놓고 술사 구속토템을 박아놓기만 하여도 충분히 1명이 깃발을 들고 튈만한 틈이 보일거로 생각합니다.
3. 아니면..은신 릴레이 게릴라를 3명 정도 두는 경우에 1명이 들고 튀는 경우 나머지 2명은 그 사람을 호위한다기보다는 대기하는거죠. 1명이 튀면서 어느 정도 적이 그쪽에 쏠리고 깃발을 놓쳤을 경우-> 다시 릴레이 -> 다시 릴레이 식의 게릴라..
4. 얼라가 깃발을 가져가고 호드도 깃발을 가지고 왔을때..
일단은 호드기지에서 보시면 3층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본진 왼쪽길로 가다가 왼쪽으로 꺽이게 되면 3층으로 올라갈수있습니다. 보통 거기에 은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터치다운하기도 쉽고.. 거기 길을 잘 몰라서 안올라오는경우도 있거든요)
이건 얼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 3층에 들어가있죠.(3층역시 얼라본진에서 왼쪽길에서 왼쪽으로 또 꺽이면 나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공격본대는 적의 공격본대를 저지시키는 가운데서 3명 정도의 암살조 운영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명정도 깃발든 얼라를 족치고 깃발 클릭만 하면 우리쪽으로 깃발탈환 그 순간 터치다운..
뭐 어쨋거나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이지만..
그래도 많이 하다보면 호홉도 맞고 잘하게 되겠죠^^;
흑마는 단1명의 대상에게만 공포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러명에게 동시에 공포를 거는건 사제의 역활 아닌가요?
그리고 질문요!
깃발을 가지고 도망가는 적을 잡아 죽이면 그 깃발은 자동으로 우리 진영(깃발이 맨처음 위치한곳) 으로 오게되는건지, 아니면 땅에 떨어져 있는건지
흑마는 5명까지 공포 가능합니다. 단 , 리캐스팅타임이 5분인가입니다.
물론 단일 캐스팅 공포도 있습니다. 🙂
땅에 떨어지는데 그거를 적이 클릭하면 계속 가져가고 우리편이 클릭하면 우리팀진영으로 날라가죠.
그냥 해본 결과 아 모두 공격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인것 같던데요
어짜피 깃발이 움직이는 경로는 정해져 있고
공격을 하면서 수비도 할수 있거든요
모두 같이 움직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물론 공략법이야 그때 마다 다를수 있겟지만
그 공략법도 몇가지 않될것 같습니다.
파티 잘 꾸려서 기수 정해놓구 힐 줘가면서 들고 싸울때가 잴 재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