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3월18일 오전7시경(한국시간)

내 다옥역사상 최고로 흥분되고 짜릿했던 그때
베타때부터 유지되어왔던 미드 파워3 히베 힘3이 깨어졌던 그때
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게시판을 검색해봤는데
당시상황이 눈에 선하게 떠오르더군요
그 이후 렐릭변동이야 몇번 있었다지만 그때처럼 흥분되고 짜릿했던기억은 없었던거같아요
나만을님이 처음 힘렐릭을 드시고 MPK로 귀환하셨을때 온 챗창에서 만세소리가 도배되던 그때의 흥분
괴물같은 네크로들의 월블럭에 짜증에 스트레스로 일관했던때여서 더 그랬었는지도…
점점 무료해지는 다옥에서 그때같은 짜릿함을 다시 느껴볼수 있을런지….

무료함….

습관적인 스틱… 교전…

데미지 얼마들어갔나 .

얼마 들어왔나 확인..

몇사람의 킬메를 띄웠을까.

rp 얼마되면 무엇을 배워야

이롭게 써먹을까.  

귀차니즘보단 게으름즘으로 알트캐릭은 취급안하고..

오로지 RVR 모드로 출몰하곤 하는데 이것참…

그래도 RVR 하면서 가장 재밌었던건 힐러 운전하였을때

였었듯,.  단 1초의 화면에서 시선을 뗄수없었던..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Operator구나 생각했었는데

사실 리딩하는 사람과 힐러빼고 그외의 사람들은 모두는

아닐지라도 스틱 -> 교전 -> 포탈 로 이어지는게

일상사가 아닐지….

그래도 예전엔 길드파티라도 조성해서 헤딩해도

마냥 재밌기만 했었는데….

암튼 환절기 감시 조심들 하시구랴..

슈퍼독감은 아닐지라도 그에 상응하는 독감이

곧 들이닥친다함.

흠흠.. 질문 –;

쉐블 무기 이짜나여.~~

아따 거시기 4.0 클리버하고 2.4 핸드 액스 쓰는 거 마즘 –?

2.4 핸드 엑스는 DPS가 15.0 이던데 –;

흠 2.9 비어디드 엑스 아님 –??? 건 16.5 던데..

글고 도끼 말고 칼 쓰시는 쉐블 분들.. 어떼여 –? 칼로 리스펙 하고 시퍼서 –aa

뽀대 알..~~~  칼은 4.2 바타와 2.4 핸드?

흠흠..  글고.. 펜리르 퀘스트 오래 걸리남여?

가입 신청서

1) 자신의 게임상 아이디: 예레미의일탈

2) 현재 클래스(Class) : 룬마스터

3) 현재 나이 :24

4)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컴뱃 스킬 및 마법 스페셜라이즈(Spec.) 영역
  아직 눈마에 대해 잘 몰라서 40까진 서프로 올려서 파티플 중심으로 키울생각입니다.
  최종 스펙을 더 알아보고 40 때 리스펙해서 키울예정이구요

5) 하고 싶은 말
   제가 현재 발더 알브에 캐릭들이 몇개 있고 캐릭들이 the guardianship 란 길드에 가입된 상태입니다.
   첨에 다옥을 알브에서 시작해서 그 길드에 정을 붙이고 해서 캐릭 삭제나 길드 탈퇴를 못한 실정이구요
   그 길드에 직접 오프해서 연락하시는 분들두 계시고 ;;;
   미드 키우다가 파티안되구 아무도 안놀아주면 (__ ;;;가끔 채팅하러 갈때도 있구요..
   웃 =_= 절대 정보유출, 타랠름 비방 그런이유로 왔다갔다 하진 않습니다. 그저 수다 -_-;;를 위해,,
   제 행동이 안좋게 보일수도 있다는거 인정해요^^;; 이유가 뭐가 됐든 크로스 랠름에
   이중 길드 가입이라,,,제 입장을 이해해 주시고 길드가입 된다면, 즐겁게 게임하고 싶구요.
   초보자 길드에선 좀 한계가 있더군요..나중에 알뱔이나 레이드나 길파의 즐거움이나 소속감 같은 것도
   얻기가 힘들구요.
   아,,그리고 전 정말 길창 시끄럽게 합니다 -_-;;무지 산만해서 말을 많이 해요,,=_=;;
   주로 겜하는 시간은 밤에서 새벽시간,,정도구요~_~;;

그럼 즐거운 하루 되셔요~